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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 소개!!

윤현민 |2008.01.13 23:47
조회 169 |추천 2



 

이탈리아 디자이너 중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진 디자이너 미우치아 프라다. 매 시즌 프라다의 컬렉션이 전세계 패션피플들의 쇼핑품목 1순위에 오를 정도로 트렌드 감각이 뛰어난 그녀가 정치학 박사 출신이며 한 때 여배우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은 가히 충격적이다. 정식으로 디자인 수업을 받은 적이 없는 그녀에겐 타고난 특별한 기질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사실 프라다의 집안은 할아버지때부터 고급 가죽제품을 생산하는 패밀리 비즈니스를 운영해왔다. 프라다가 28살이 되던 1978년, 그녀는 어머니의 독촉으로 하는 수 없이 사업을 물려받았다.

 

가죽 제품에 식상한 그녀는 1985년 정교하게 짠 블랙 나일론 백을 선보였는데, 그녀의 예상대로 이 제품은 순식간에 전세계 패션 애호가들의 필수품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나일론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소매가가 4~50만원 이상 나가자 다른 나라에서 밀매업이 활성화되었고 이에 진품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또한 슈퍼모델들과 패션 에디터들이 필수 아이템으로 꼽혀 더 이상의 홍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나일론 백의 인기는 식을 줄 몰았다.

나일론 백의 신화를 바탕으로 1989년에 그녀 이름의 기성복 컬렉션을 발표했다. 약간의 포인트를 준 간결한 디자인은 지나치게 감각적인 다른 브랜드와 대조를 보였다. 그녀를 경외하는 어느 패션 저널리스트는 프라다의 의상을 '특권을 박탈당한 유니폼'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프라다의 성공적인 런칭에 이어 1992년에는 세컨트 라인 미우미우(미우치아의 닉네임)를 선보였다. 미우미우는 내추럴 패브릭과 자유로운 컬러믹스의 히피 룩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깔끔하고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뛰어난 품질의 재료, 정교한 재단 기술로 인해 프라다는 1993년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어워드의 패션 디자이너 위원회에 추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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