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그룹 베이비 복스의 전 멤버 심은진이 멤버들의 태국 봉사활동에 합류를 못한 데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은 베이비복스 리더 김이지가 최근 헤럴드경제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털어놔 외부로 알려졌다.
김이지는 “(심)은진이가 그룹을 탈퇴한 이후 불화설 등이 나돌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서로의 안부를 위해 전화통화도 자주하고 있다. 실제로 얼마전 통화에서도 (심)은진이가 이번 태국 봉사활동에 동참하지 못해 무척이나 아쉬워했다”고 밝혔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3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태국 푸켓으로 지진 해일 복구 작업을 자원봉사 활동을 떠났으며 이 자리에서 2억5000만원 가량의 현금과 물품을 현지 구호 단체에 전달했다.
김이지는 “(심)은진이는 이번에는 스케줄 때문에 함께 가진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는 좋은 일을 하는 데 같이 할 것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현지에 도착한 멤버들도 심은진의 빠진 공백을 느끼기는 마찬가지였다. 막내 윤은혜는 “(심)은진이 언니가 없다는 사실은 해외에 나와서는 많이 느낀다”면서 “아직도 밥을 먹을 때나 선물을 살 때도 5인조로 생각할 때가 많다”고 전했다.
베이비복스는 지난 3부터 나흘동안 태국 남부 푸켓 및 팡아도 카우락면에서 섭씨 34-5를 넘는 더운 날씨속에서 하루 8시간씩 봉사활동을 펼쳤다.
푸켓=윤경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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