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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에 소름 ‘쫙’ 송일국에 눈물 ‘쏙’

양보람 |2008.01.16 08:44
조회 847 |추천 0
한가인에 소름 ‘쫙’ 송일국에 눈물 ‘쏙’ [동아일보 2004.10.04 15:18:02] [동아닷컴/예스스포츠]한가인 붕대 푸는 모습에 소름이 쫙 돋았어요” (김경숙)“장수의 눈물 때문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 (김희진)연속 4주 주간시청률 1위를 달리며 주말 안방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KBS ‘애정의 조건’의 중심에는 한가인-송일국 커플이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지난 3일(58회) 방영에서는 두 선남선녀의 이혼 위기 속 유일한 희망의 끈이었던 ‘아이의 유산’으로 극중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재결합하고자 하는 장수(송일국)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은파(한가인)가 유산이 되었다고 거짓말을 한 것.냉랭한 은파에 절망하고 가족들의 반대는 거세지자 홀로 오열을 터트리는 장수의 ‘눈물 연기’가 안방 여인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3일 방송 이후 KBS ‘애정의 조건’ 공식 홈페이지에는 한가인-송일국 커플의 연기력 칭찬과 시청소감에 관한 글들이 1000여건에 육박하며 이들의 인기를 실감하게 해주고 있다. 송일국의 숨죽이며 가슴으로 우는 연기, 사랑에 목말라 죽을 것 같은 모습에 저도 절로 눈물 났어요(박서경)‘유산’이라 거짓말했던 한가인이 마지막에 배를 감싸고 있던 붕대를 푸는 모습. 정말 반전입니다. 같이 죽자고 한 장수의 요구를 끝내 뿌리친 이유를 알겠더군요. 소름 끼쳤습니다. (김경빈)오는 10일 종영되는 ‘애정의 조건’은 ‘가슴 아픈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린다.장수(송일국)와 헤어져 혼자 아들을 낳아 기르던 은파(한가인 분)에게 장수(송일국 분)가 찾아오고, 아이의 이름이 은파와 장수를 합친 ‘은수’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서로의 결합을 암시하는 것으로 끝난다.한편 ‘애정의 조건’은 연속 4주째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의 주간 시청률 조사(9월27일-10월3일)에서 KBS ‘애정의 조건’은 40.3%의 시청률로 4주째 1위를 지켰다. 또 다른 조사기관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에서도 42.7%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동아닷컴이 만드는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yessports@donga.com이유나 예스스포츠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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