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맘속에 내가 아니라 다른사람 산다는 생각
만약에라도 생각해본 적 없었어
내옆엔 너여야 하고 니옆엔 나여야 하는게 당연하다 여겼으니
그런상상 생각조차 하기 싫었을 거야
그런 나한테 어제 니옆에 내가 아니여도
널 챙겨주고 다독여 줄 사람이 나말고도 또 있다는걸 알았어
어쩌면 나보다 그여자가 널 더 많이 알고
너또한 위로받고 있다는 거
난 알수 있었어.
너무 화가 나고 니가 밉다는 생각 뿐이였어
야속하고 창피하고 눈물이날 것 같아서
뒤돌아보지도 않고 뛰었어
지난3년간 니가하늘이라 믿어온 여자야
배신감에 당장이라도 끝내버리고 싶은데..
널 이렇게 미워하면서도
헤어지고싶단 생각은 들지 않으니..
이를 어찌했으면 좋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