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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음모론

한인섭 |2008.01.17 21:08
조회 68 |추천 0


 

 

 

 허경영, 과연 그는 누구인가?

 

 정말로 자신이 IQ 430이라 믿고, 우주신에게 선택 받은 존재이며, 공중부양은 물론 순식간에 인간의 세포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본좌'의 의미를 '존경한다'라는 의미로 착각하는 그는 정말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화 하는 이 자본주의 사회가 만들어낸 사생아에 불과하단 말인가?

 

 

 아니다. 그는 비록 IQ 430 정도는 아니지만 매우 똑똑한 인물이며, 비록 1100만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을 이끌 수 있는 뛰어난 리더쉽의 소유자 이기도 하고, 누구보다도 객관적 일수 있어서 현대 사회에 '독재정권'이라는 단어가 얼마나 이질적이고,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얼마나 적합한지 알고 있는 뛰어난 인재이다.

 

 하지만 그는 어렸을 적부터 박정희와 관계가 깊어, 항상 그와 관련된 인물들의 중심에 있었다.

 이들은 박정희 군사정권 시절에 고위관리급 인사들로서, 현재는 깊은 어둠속에 가려 일반 사람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인물들이다.

 하지만, 이들은 당시 수많은 재산을 확보해 현재 우리나라의 '부' 중 30%이상을 소유 하고 있고, 또한 박정희들의 열열한 추종자들로써, 그들이 세상에 나온다면 우리 한국 사회는 민주주의적인 퇴보는 물론이오,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크나큰 영향을 줄 것을 허경영은 오래전부터 예측해왔다. 

 

 그래서 허경영은 결심했다. 대한민국을 위해, 이 한 목숨, 이 인생을 받치겠노라.

 

 허경영이 할 일은 한국사회가 흔들리지 않도록 그들을 묶어두는 일이었다. 먼저 허경영은 뛰어난 리더십과 카리스마로 그들의 대표가 되었고, 그들을 설득해 '내가 대통령이 되면 당신들을 고위 관리급 인사로 등용하겠다. 즉, 다시 말해 그 때부터 제 2의 박정희 시대가 도래하는 것이다.' 라는 말로 꼬셔 자신이 대통령 후보에 출마함으로써 그들을 억누를 수 있었다.

 

 하지만, 한계는 왔다. 실제 출마 후 너무나 저조한 지지율로 '그들'은 조급해졌고, 또한 그들 사이의 허경영의 입지 또한 좁아졌다. 마지막 방법. 바로 사회적으로 그가 중심이 되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허경영 본인의 능력을 이용해 큰 파동을 일으킨다면, 그가 대통령이 되어 잘못하다간 '그들'이 세상 밖에 나오게 된다.

 즉, 조건은 사회적으로 부정적이지 않은 커다란 이슈를 일으키면서 절대 대통령이 되지 않게 될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하여, 지금의 IQ 430(아인슈타인 230)과 몽고통일을 이룩해 아시안 연방 대통령의 꿈을 꾸는 기호 8번 허경영이 나온 것이다.

 

 

 

 

 

 ...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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