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허고 식전부터 한바탕 했제
고추을 아침 저녁으로 시헌헐때 따라해도 수십년을 일주일만에
고추을 따다본께 일주일 되야 고추가 익는다고 안딴다드만
달리 근게 아니라 경운기 맡기면 집에서
경운기을 못 쓴게 고추 언제따냐?는 말이 나와갓고 헌소리지...
그렇게 경운기 맡긴단께 어제 저녁에 아짐 한테 전화 왔는디 논에 물 넣어야 된다드라![]()
저녁에 전화 받았으면 저녁에 애기 허면 시헌시헌헌 식전에 가갓고 물고을 막고 올것인디
해가 중천에 뜰시간에 애기허드만...
그것도 내가 경운기 맡긴다는 소리 안했으면 오후나 되서 애기 했을 거구만...
미리 애기 허제는 그랬냔께 '낼 새벽에 가서 막으면 될거 아니냐?![]()
말이나 못허면 밉지나 않지![]()
더 이상 벽창호 같은 양반허고 애기 해봐야 혈압만 오른께 방에 들와갓고 은행잔고을 확인했드만은
주택공사가 돈 집어 넣었드만...근갑다 헐라 했는디 이마들이 실농비을 안넣은거 같드라고...
내역서엔 실농비가 없어갓고 저번에 전화헐때 물어 봤드만은 나중에 나온다는 냉택 없는 소리나
허고
반대인지 존대말인지 모르고 애 다르댁기 허고 자빠졌고...
꼴아서니 본께 나 보다 나이 많은 전라도 시키드만...
전라도 애들이 위아래 엄청 따니지가...단, 자신보다 성격적으로 약허면 무조건 아랫것으로 보지![]()
특히나 권력을 쥐어 주면 놈현 처럼 자신이 하늘로 착각 하니가![]()
구비 서류에 토지대장도 필요 헌디 토지대장 필요허다는 말도 없고
필요도 없는 등기필증은 구비
서류에 집어 넣어 놓고
그 따위로 일처리 허면서 월급 받아 처 먹는거 보면....
어쩌거나, 땅값을 집어 넣을라면 한 꺼번에 집어 넣을것인디 실농비부분이 안들어 온께 꼬라지는
꼬라지대로 난께 포도주 먹다 남은거 두 잔허고 전화 때렸구만...
보상금 들왔는데 영농비는 왜 없다요?사투리가 팍! 나오드만은 감정을 실어 부럿지...
그랬드만은 2~3개월안에 영농비에 대한 안내서을 보내주면 그때 신청허라드만...
보상내역서 보낼때 영농비에 대한 언급을 해 놔야 정상 아닌가?
담담자란 것이 구비서류도 제대로 모를 정도데 오죽허것냐만은
지들이 알량한 권력이 있다고 무조건 통보
식이구만...
그나마, 영농비가 2~3개월안에 안내서가 온다는 말도 첨에는 이것이 안고 헌다는 말이 '영농비
신청 안했서요?'
라 헛소리을 허고 자빠졌드라고![]()
'그믄 영농비는 나중에 신청 허요?'라 재차 물었지...
글다가 '알았읍니다이?'라 전화을 끊을 라는데 그게 못 마땅헌가 '예'와 '엉'의 중간 발음으로
애기허네...다혈질 답드라고...
망할...
이, 고상한 입에서 욕 안나간게 다행이지...
구비서류 잘못 적어갓고 법무사 사무실에 토지대장 띠라고 2천원이나 주고...
그나, 저늠의 똥개?쌍커플이 진 희귀헌 풍산개 잡종인디 더럼게 미운짖만 골라 허구만...
신발을 물어 가도 두 짝 다 지, 집에 물어다 놓고
사람이 와도 짖도 않고![]()
아침에 '개 삽니다.강아지...큰게 삽니다'란 방송이 유낙히 크게 들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