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컴터를키고 우연히 접한게시판 무서운얘기들많이있는데
제가 겪었던 일하나 올려보려고 타자를칩니다.
때는 6년전 20살때였습니다. 그당시 저는 지방에살다가 전라도의 이름모를산골...
아무튼 백제예술대라는곳에 입학하게 됐지요.뭐 지금은 학교가 원룸촌도 많이 생기고
상가도 어느정도 발전되어 그다지 (물론지금도 밤엔 무섭지만...그때에비해서..) 무섭지않더라구요
아무튼 저희학교는 음...구조가 Y 라고 해야할까나??정문이 있으면 양쪽으로 갈라진..밑에그림참조 ㅎ
급하게 그리느라 ㅋㅋㅋ 마우스 참 그리기 힘드네요...댓글 기대되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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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이런구조로 학교가 돼있습니다.당시 1학년때 제가 살았던 기숙사 학교의 자랑(?)이라던
노출공법으로 지어진 건물이었죠. 말이좋아 노출공법이지..솔직히 전 첨에 보고 상당히 꺼림칙했음..
제가알기론 노출공법은 뭐떔에 그런진 몰라도 외장을 하지않고 뭐...회색의 시멘트 그냥 그대로 냅두는...방에 보면 솔직히 좀 훙물스럽습니다..
암튼...나름 캠퍼스의 멋진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지만..그다지 느낄수없는 그런 모습이었어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기숙사 방배정을 받는데 한방에 세명이 정원이거든요
2층침대하나에 싱글침대하나 한명은 충주에서 살다온 친군데 그친구는 거의 방에 잘안들어왔어요
밑에 있는 (400미터 밑에 위치한 ) 원룸촌에서 대부분 지냈구요.저랑 나머지 룸메이트는
거의 같이지냈지요 그녀석과 저는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었는데 학교입학시에 같은학교 입학인걸알았답니다.
아무튼 뭐 입학하고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지내고 하던때였죠..
저희학교 주변에 기도원도 있고 (이런말씀드리기 뭣하지만...사이비라는말이 있었죠..)
산중턱이라 학교 위치상 밤엔 정말 어두웠고 귀신봤다 뭘봤다 하는 흉흉한 소문끊이지 않았죠
물론 저도 귀신은실제로 본적 없었구요.제룸메이트와 겪은일이기에 ..
학교 적응하고 선배들 비위맞추고 바쁜하루하루를 보내고 기숙사로 돌아와 룸메이트와
이얘기 저얘기 하면서 잠에들곤하였죠. 근데 이녀석이 어느날인가부터 저랑얘기하면서
자꾸 천장만 쳐다보며 얘길하는거에요 싱글침대에 누워서 말이죠...여기서 또그림설명...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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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층침대의 1층을쓰고 그친구는 싱글을사용했거든요... 근데 얘기할때나 뭐할때나
침대에 누워있을땐 천정만 바라보는거에요 제침댄 1층이라 천정이 보이질않거든요...
첨엔 왜그럴까하고 생각했는데 잠이 안오나??그러길몇일...
그날도 얘길하다 잠을자려고 하는데 불을끄고 어둠에 익숙해져서 주변이 인지가 될때였을즈음..
그날따라 잠도안오고 이녀석과 소주라도 한잔하까??하는생각에 잠들었나~하고 룸메이트를봤는데
그녀석 여전히 천정만 바라보는거에요 나랑 얘기할때도 그쪽만 쳐다보더니..얘기끝나고도계속...
그러더니 중얼중얼중얼....그친구 침대랑 제침대랑 1미터정도 거리가 있나??근데도 뭐말인지 통~
불안불안하고...혹시 이놈 정신적으로 문제있는놈아냐??하는생각을하며 걱정반 불안반하며
그날밤을보내고 그때부터 밤이되면 자는척하면서 그친구를 감시 아닌 관찰을했죠
점점날이 더해갈수록 중얼거림이 조금씩 커지더라구요..제가 들은말중에 해석가능한말은..
하지말라고..하지말라고 (정확하게는흠...하이말아..라 하이말아 ..라 이거랑 비슷했음)
나머진 뭔말인지 몰겠고..암튼 그녀석 중얼거리기 시작하니까 솔직히 무서워서 못자겠더라구요
귀신이라면 그것대로 무섭고 귀신이 아니라 그친구 혼자 중얼거리는거면 그것대로무섭고..
암튼 그래서 옆옆방에있는 울과 형네방으로 가서 가끔자게 됐어요.
그러다가 수업이 일찍끝나 낮에 방에 올일이있어서 들어가게 된날이있었는데.
볼일보고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그녀석이 어딜그렇게 쳐다볼까..
무척궁금해서 그녀석 침대쪽에서 그친구 가 맨날 향하는 시선쪽을 쳐다 봤습니다.
근데 그곳에는 노출공법으로 마감된 천정만이 있고 뭐 물기가 스며들었나 얼룩이 보이더라구요..
속으로 뭐야??뭘보고 그렇게 중얼대는거지??하며 궁금해하며 나갔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인가 방에서 그친구랑 한잔하고 이얘기 저얘기 나오다가 시간이늦어 잠들게됐습니다.
여전히 천정만을 쳐다보던 그친구가 그곳만을 응시한채 야...자냐?? 이러는거에요
저는 진짜 놀라서 당황했지만 혼자 중얼거리는건가??하고 모른척 대꾸를 안했지요
그러더니 내쪽으로 고갤 홱 돌리더니 야 자냐고~?하는거에요 (진짜 놀랐음 !!!)
그래서 저는 잠결인척 "으응~~왜?" 하니까 이리와보래요..자기침대로 ..
`아~올게 왔나?? 진짜 가기 싫은데...` 솔직히 제가 그친구보다 싸움을잘하거든요...고등학교때부터..
근데 진짜 거부하면 뭔일날것같은거에요..섬찟하더라구요
그래서 그친구 침대로 슬쩍가니 옆에 누워보래요.`이거...설마 그거아냐?? 고백??`
별오만가지 생각하며 앉아있는데 다행히도 그친구 누워서 저것좀 봐보래요..휴~그건아니구나
하고 누워서 그친구가 보던곳을 봤죠...순간 몸에서 닭살이 쫙~!!돋으면서 몸을꼼짝도 못하겠더라구요
낮에 제가봤던 얼룩이 다시보니까 사람얼굴로 보이는거에요 ...,눈, 코, 입 정확한 형상은 없지만
분명한사람얼굴...그러면서도 정호가한 형태가 아니지만 나를쳐다보는느낌..말로표현이잘 안되네요..
아~~나... "야 저거뭐야??" "ㅆㅃ 나보는거아냐??"
하니깐 그친구가 하는말이 다른룸메이트(2층침대의 2층을쓰던친구)말이 잠을자는데
누가 계속 쳐다보는 느낌이 강하게 들더래요..사람이 눈을감고자려해도 다른사람이 쳐다보면 느껴서
눈을 뜰때 있잖아요...계속 그렇게 쳐다보는게 느껴졌대요.통 잠을 못자서 밖에서 자는거라고 그친구.
근데 어느날 자기가 잠이 안와 천정을 보는데 천정에서 어떤모습이 자길쳐다보더래요
첨엔 그냥 그친구도 얼룩이네~근데 희한하게 사람얼굴같다~생각했데요...
근데 날이갈수록 그모습이 점점더 진짜 사람얼굴같이 변하더라고..웃는얼굴로 계속자길쳐다봐서
그동안 잠도잘 못잤다고말하더라구요.심지어는 꿈까지꿧다고...죽고싶지않음 자기말들으래요..
내친구는 듣기싫다고 그놈은 들으라고 친구는 싫다고 그러면서 몇일싸웠대요..
제가 그래서 말해줬어요 너 자면서 뭐 하지말라는말같은거 하면서 중얼중얼 거린다고...
그러니까 그친구랑 나랑 둘다 소름쫚~돋더라구요 나는 그친구가 안자는줄알았는데
그친구는 자면서 가위눌린거였고 저는 그런그친구의 모습을 계속 옆에서 지켜봤던거였구요..
생각해보니까 정말 무섭더군요.......
실젠 정말 무서웠는데 제글실력이 별로라 잘전달되지 못한거 같네요...휴~~
암튼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