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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광장에 계신 모든 여자 분들 보세요!!''란 글 읽었는데욤- _-

이민희 |2008.01.21 02:25
조회 145 |추천 3

 

 뭐...솔직히 여자로써 저 글을 읽고 화가 나지 않으면...이상하겠죠?

저도 화가 많이 났습니다.정말 많이요....

제가 여자라서요....? 그것도 있겠죠....

 

제가 정말 화가 났던건......

 

가사일에 대한....내용의 글을 읽었을때 였습니다.

읽자마자....정말 화가 나더군요.

 

그분 글을 읽으면....정말 어쩌면 정말 쉬운일로만 생각될 수도 있겠더군요.......

정말 쉬울까요.......?

그렇게 쉬운일이라고 말하는 그런 가사일을 평생 해오신분의.....손은 왜 그지경이 되었을까요...?

그분 말처럼....빨래는 세탁기가 하고....설거지도 쉽고..방청소는 진공청소기로 쓱싹 해주면 되는데.....

그렇게만 하면 끝날껄...

왜 우리 엄마의 손은....정말 곱던 그손은....왜그리...거칠어 지셨을까요....??

 

정말 그 말이 맛다면....말이죠.

 

가사일이 힘들다는걸 강조하자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의 수많은 부모님들이 우릴 키우고 보살피려고 하던 일들까지....그렇게 싸그리..짖밟아야 했는지..

참..안타깝네요....

 

 

글 올리신분께 묻겠습니다.

'당신 어머님께도 그런 말...하실수 있겠어요...?'

 

여자분에게 크게 당하신 분이..분에 못차서 올리셨거나...

단순 투데이 올리기 글일수도 잇지만...

 

다른건 상관 없어요.... 정말 그런 여자들도 있거든요...

여자들이 남자들 욕하는거....그런 남자들이 정말 있기 때문이거든요..

 

하지만 남자 여자를 떠나서....

 

우릴 키우고 보살피기 위해 부모님이 하신 일까지 '그깟일'로 취급해버리는것에는...

많이 화가 나네요.

 

 

아....군대와 출산 얘기 말인데요...

이건.....우리나라가 미국처럼......군대를 지원해서 가는 제도로 바뀌지 않는 한..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듯 하네요...ㅋ

 

정말 가기 싫은데  의무적으로 군대가서... 훈련받고...욕먹고.....주위에서 별얘기 다들어서

가기 싫은데도 꼭 가야하는 남자분들도 억울한건 당연한거고....

사춘기때부터.... 폐경기까지 거의 50여년 동안....매 월마다...짜증에...스트레스에.......다 받으면서.....

임신하면 10개월동안 몸조심 별별 조심 다해야 하고...... 죽을고비 넘기며 애낳아 하는 운명을 지닌 여자분들도.....

마찬가지이고...

 

이래저래.....남자나 여자나.... 안좋은점은 있는거니까요.

 

 

잠이 안와서...싸이 돌아다니다가..끄적였씀당.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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