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노원 5관 .2008.01.14.Mon. Am 10:55
올해의 최고의 영화가 무엇이냐고 묻는 다면
나는 아마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물론 문소리를 중점으로 이루어져가는 스토리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는 과정을 모두 담아야했기에
다소 짜임새가 엉성하긴 하지만 장면들 하나하나 너무 감동스럽고 또 재미있게만들었어요!
그렇지만 여자 감독이고 또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여성이라 그런지
스토리가 여성중심적이라는거 참고하세요^^ 여자들한테는 참 공감많이가긴하는데 말이지요ㅎ
우생순을 그렇게 깔깔거리며 볼 것이라곤 생각안했는데...
눈물과 함께 유머가 살아있는 영화였습니다. 김지영씨의 코믹 일품ㅋㅋㅋ
그런데 저에게는 엄포쓰가 이상하게 어색하더군요ㅋㅋㅋㅋ
머랄까.. 딱 들어맞는 배역은 아니었던것같아요.
전체적으로 좋은 느낌때문에 무난하게보았지만.. 평소 엄포쓰의 이미지 탓인지
몸에 맞기는 한데 피트감이 살지않는 옷을 입은것처럼 그런 느낌의 배역이었어요
물론 마왕을 잊지못한 저의 개인적 시각이지만요ㅎ
그러나 저는 남자배우중 엄포쓰를 두번째로 좋아하므로 패쓰ㅎ
문소리는.... 정말 두말할 것 없이 최고의 배우였습니다.
왜 연기파 배우인지 알게해주었다는 ^^
김정은은 흠.... 평소와는 전혀 다른 배역이면서 또 별다를 것 없는 배역이었던 것같아요.
이미지가 너무 잘 맞음과 동시에 딱히 연기변신은 아니었으니까요 ^^
나오는 사람들 모두 "너무 잘만들었다"는 반응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도 역시 그랬구요 ^^
다들 진짜 선수들처럼 너무 잘해주었습니다. 보는 내내 얼마나 훈련해야했을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ㅎ
얼마후에 팀버튼과 조니뎁의 6번째 만남. 제도 무척 기대하고 있는
스위니 토드가 개봉할터이지만
그래도 저는 올해 최고의 영화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이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ㅎ
멋져요 너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