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e 1. 피부색이 칙칙하고 피붓결이 거칠다]계절이 바뀌면서 피부가 거칠고 칙칙해졌다면 각질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오래된 세포가 저절로 떨어져 나가야 정상적인 피부인데, 턴오버 기능이 떨어지면 묵은 각질이 쌓일 수밖에 없다.
스크럽이나 필링 제품, 각질 관리 클렌저 등을 이용해 묵은 각질을 제거해야 거칠고 칙칙한 피부를 벗어던질 수 있다. 주의할 것은 모든 각질이 제거 대상은 아니라는 사실.
거울을 보고 눈썹을 살짝 치켜뜬 다음 주름살이 아닌 미세한 주름이 자잘하게 지면서 거친 질감이 느껴지면 묵은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헤어 라인, 눈썹 사이, 콧방울 옆에 껍질처럼 일어나는 것은 지루성 피부염이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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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러운 피부를 꿈꾼다면 비타민 A 피부가 거칠고 모공에 반점이 생겼다면 비타민 A가 결핍되었다는 신호. 장어, 연어알, 명란젓, 청경채 등을 다양한 조리법으로 만들어 먹기만 해도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case 2. 여름 휴가 후 기미가 눈에 띈다]
들뜨고 즐거웠던 바캉스 후에 거울을 보니 눈가에 고운 재가 뿌려진 것처럼 거뭇하다. 피곤하고 지쳐 보이는 기미, 주근깨, 잡티는 자외선에 노출되거나, 유전이거나, 피임약 복용이 원인이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피부 잡티를 지우개처럼 쓱쓱 지우는 방법은 없다.
모든 피부 트러블이 그렇듯이 치료보다는 예방이 훨씬 쉽다는 것을 잊지 말 것. 평소 자외선을 차단하는 습관을 들이고, 자외선 저항력을 길러주는 비타민 C를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피부를 깨끗하고 건강하게 지키는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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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고 흰 피부를 원한다면 비타민 C 비타민 C는 피부를 깨끗하고 하얗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사과, 오이, 레몬, 시금치, 딸기에 비타민 C가 풍부하다.[case 3. 만성 변비로 여드름이 심하다]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모근과 땀샘에 세균이 달라붙기 때문이다. 하지만 피부를 망치는 데 한몫 하는 것은 바로 변비이다.
변비가 심하면 신체에 해로운 독소가 쌓여 혈액을 따라 순환하면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킨다. 만성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은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패스트 푸드를 즐기는 것은 변비를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면 변비에서 해방되고 피부 고민도 자연스레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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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정화가 필요하다면 유산균 유산균은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시켜 변비를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유산균 관련 제품은 빛과 열에 매우 불안정하므로, 무사히 장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캡슐화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Case 4. 피부의 첫 번째 눈물, 피지가 흐른다]
피부에서 피지가 분비되는 건 자연스런 현상이다. 하지만 개기름으로 끈적거리는 피부와 그로 인해 넓어진 모공, 서른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는 불멸의 여드름은 반갑지 않다.피부 표면에 겉도는 피지는 공기 중에 산화되어 피부색을 칙칙하게 하고, 기미나 잡티의 원인이 된다.
피지가 많다고 해서 수분도 많은 것은 아니다. 지나치게 세안을 자주 하거나 알코올이 많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수분까지 뺏길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유분이 적고 수분 함량이 높은 스킨 케어 제품을 선택하여 피지 분비량을 줄이고, 모공을 막는 묵은 각질을 제때 정돈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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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를 줄이려면 비타민 B2, 비타민 B6 피부 저항력을 높여주고 여드름이나 부스럼 등의 트러블을 예방하는 비타민 B2와 비타민 B6는 표고버섯, 해조류, 시금치, 양배추 등에 풍부하다.
[Case 5. 다이어트 후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갑자기 살을 빼면 피하지방은 빠른 속도로 감소한다. 그렇게 되면 피부는 늘어지고 주름은 깊어진다.
영양 불균형으로 안색이 나빠지고 수분 부족으로 각질까지 일어난다면 피부 노화는 더욱 급속도로 진행된다.피부가 건조하거나 예민한 사람은 피부 트러블이 바로 피부 노화로 직결되므로 평소보다 꼼꼼히 관리할 것.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해도 마찬가지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피부 탄력이 높아지지만 땀 분비가 많아지면 탈수로 인한 건조로 피부 저항력이 떨어진다.
잦은 샤워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력이 뛰어난 세안제를 가볍게 사용하고, 피부 청결을 위해 각질 관리 효과가 뛰어난 천연 팩을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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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E가 풍부한 아몬드 아몬드는 콜레스테롤은 전혀 없으면서 몸에 이로운 불포화 지방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우수한 식품이다. 먹을 때마다 항산화 효과가 다르다?
녹차, 흑미, 브로콜리, 당근, 캐모마일 차, 토마토…. 뛰어난 항산화 식품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먹는 방법에 따라 그 효과는 천지 차이이다. 토마토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으깬 후 올리브 오일과 함께 먹으면 그냥 먹는 것보다 항산화 효과가 7배 높아진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이 다량 함유된 땅콩을 볶아 먹으면 항산화 물질이 22퍼센트나 증가한다. 소금을 묻힌 땅콩은 항산화 효과를 떨어뜨리고, 땅콩과 과일을 섞어 먹으면 항산화 효과가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