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현보의 가사는..
언제 들어도 정말 맘이 쨘!~해진다..
뭐랄까..
가사부터 듣는 나로서는..
사랑..
마음이 시킨 고마운 일...
이 책이 나왔을때 반신반의도 있었지만..
주저없이 골랐었다..(현보오빠를 넘 믿은게지..ㅋ)
그중에 감동적인 부분 공개
그럴자격있는사람
.......
...........
그사람 손가락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그사람 마음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사랑한다고 말하면,
그게 사랑이 되는 건 줄 알았어요..
......
.......
바보같이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우리는 헤어진 거였고,
한참이 지난후에야 그사람이 건네준 쇼핑백을 열어봤어.
새 옷들..
하나 하나 꺼내 입어보는데
눈물이 나더라.
한 개도 빼놓지 않고 너무 잘 맞는 거야.
마치 입어보고 산것들처럼 말이야.
그제야 생각했어
그사람 헤어지자고 말할 자격이 있는거구나.
적어도 나보다는 그럴자격 있는 사람이구나...그런거구나.
완전 닭살인 러브 모드의 글
첫눈
눈이와..
올겨울 첫눈이네.
다 잠들었을 까만 새벽인데
아무도 모르는 축제처런 참 탐스럽게도 내린다.
너무 늦은 시간이라 전화는 하면 안될것 같고
문자 보냈는데 답문이 없네? 쿨쿨 자고 있구나?
그래! 까짓것 니 몫까지 내가 다 봐주지 뭐.
...
신기하다.
난 우리 집 베란다에서 이렇게 내리는 눈 보고 있고.
넌 니 방에서 쌔근쌔근 잘 자고 있을텐데
우리 꼭 같이 있는거 같네
호~호~입김까지 나는데 마음 한쪽은 따듯하고...
....
......
고마워,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게 해줘서.
정말로 사랑하는 맘이 느껴지는 글이죠?
거두절미하고..
한번쯤 사서 읽어봐도 손해없습니다!!~
(이정도면 나 현보오라버니한테 상받아야지 않나?ㅋㅋ)
여튼 맘이 시려지고..
또 맘이 따듯해지는 글들이 가득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