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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올라온 글들을 보며...

엽기맘 |2006.08.03 10:28
조회 890 |추천 0

어제 오늘 올라온 글들중 아내는 버릴수 있어도 부모는 못버린다는 꼴통들 땜시..

정말 뒷골이 땡기네요...

도대체 효가 몰까요?? 효가 몬지는 알고 그런 소리하는 꼴통들인지 너무너무 화가납니다.

솔직히 저는 남들도 다들인정하는 개인주의자이고, 소위말하는 대가 쎈 여자입니다.

근데 저는 신랑한테 결혼하자마자 말한게 너는 너고 나는 나다. 그리고 니 가족은 니 가족이고

내 가족은 내 가족이다. 이유는 내가 죽게 사고가 나서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정말

식물인간이 된다면 내 가족은 당신한테 "사위 고생스러운거 아네..하지만 꼭 일어날걸세 우리

조금만 기다리세.." 이러겠지만 당신 가족들은 "어떡하겠니 산사람은 살아야지 그만 쟤를 위해

서라도 보내주자" 라고 할꺼라고 그러니에 절대로 당신 가족과 나는 가족이 될수없고...

내 가족과 당신은 가족이 될수없다고...그러니 나한테 특별한 기대말라고 나는 당신 가족보다는

내 가족이 먼저인 사람이니 나 또한 당신한테 특별한 기대는 하지않겠다고...저는 이렇게

이야기 했습니다.  단 그래도 남보다는 어쩔수없이 엉켤야되는 관계다 보니 우리 서로 기본은

하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래서 정말 싫은 제사에도 참석하고 나름 노력하죠...

 

제가 이얘기를 한것은 도대체 결혼을 해서 가족이라는 것을 왜 꾸몄는지 남편들한테 질문하고

싶습니다. 또 부모를 위해 자식을 어미없는 자식으로 만들겠다는 그 이상한 머리 구조도 이해

할수없고요..전 차라리 이쯤해서 그런 구조의 머리 이상한 사람들하고 빠이빠이~~하는게

더 이롭다는 생각이드네요...

 

암튼 사람 살다보면 다양한 사람이 있지만 정말 이해못할 구조로 머리가 되어 있는 사람 특히나

효라는 이름으로...부모와의 관계가 천륜이라는 사람이 자식과는 천륜이 아닌것 같습니다.

솔직히 어미없는 자식만들어 아이가 받을 상처를 천륜이라는 자때로 생각한다면 그리 쉽게

이혼이라는 말을 꺼낼수는 없겠지요..

 

솔직히 저도 반문해봅니다. 울 신랑 장남이니 시부모님 절대 모실일 없을거라고 장담할수있는지

...잘모르겠습니다. 몇일전 신랑한테 내가 당신 엄마랑 도저히 못산다고 하면 어떡할꺼야??

라고 물어봤습니다. 신랑 한참을 생각하더니...그런일 없음되지라고 무마하려는데 제가 난 확실한

답변을 듣고싶어! 했습니다. 신랑 가만있다..."난 솔직히 너랑 평생살껀데...그런 문제있다면

엄마한테 미안하지만 널 선택할수밖에 없어...나도 살아야되니깐...하지만 우리 그런일이 일어나지

않게 정말 노력하자..." 이러더군요...그래서 지금은 그렇게 말할지 모르지만 그때가 되면 엄마를

선택할수도 있지? 라고 물으니 "엄마가 나랑 죽을때까지 살아줄수있다면 그렇겠지 하지만 엄마가

나랑 함께 갈 세대는 아니자너...그리고 나 좋자고 엄마 선택하면 우리 아이들은?? 아이들도 엄마를

잃는거자너 내 엄마 얻기위해 내자식 엄마를 뻈을수는 없는거자너..." 하더군요...물론 자기는

하는데 까지는 하고싶다고 건 좀 이해해달라고하는데...솔직히 저희는 조건이 좋은편입니다.

아직 아버님살아계시고 형제들 중 결혼안한 도련님도 계셔서 같이 살자는 말씀 안하십니다.

거기다 신랑이 연구직이라서리...회사가 시댁과 멀다보니...만일 같이 사시려면 아버님 돌아가시고나

가능할까?? 이런 환경이다보니 울 신랑 글케쉽게 이야기하겠지요...암튼 정말 남편이 어떡 사고를

가졌는가는 정말 중요한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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