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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 홍길동 11회

한윤희 |2008.02.07 02:38
조회 594 |추천 35


최철주 : 무슨 말이냐?

창휘 : 배를 비우라고 했다.

최철주 : 거래는 어쩔셈이냐? 필요한걸 얻으려면 이러면 안되지.

창휘 : 너와의 거래는 끝이다. 배는 내가 비워주지, 여자들을

내려라! 그래, 니가 이리 나와줘야 내가 널 벨수있지.

최철주 : 관군들이 몰려올거다, 용문이라고 무사할거 같으냐?

창휘 : 니놈의 입은 내가 여기서 막는다. 그리고 관군은 대신해서

막아주는 자가 있다.

최철주 : 나를 죽이면 그 계집도 죽는다.

창휘 : 무슨 소리냐?

최철주 : 계집을 살리고 싶으면, 이 배를 보내라.

창휘 : 이녹이를 어쩐거야? 지금 어딨어! 어딨어? 어떻게

한거야? 말해!

최철주 : 그건... 노객주에게 물어봐라...

 

치수 : 배에 있던 여자들을 모두 내렸는데, 여긴 없습니다.

노객주 : 관군들이 오기전에 빨리 나가십시요. 뒷일은 제가 정리

하겠습니다.

창휘 : 이녹이를 없애라 부탁했나? 그랬어?

노객주 : 예. 대군을 위한 결정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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