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자리(수호성:화성, 수호신:아레스, 3/21 ~ 4/20)
전갈자리(수호성:명왕성, 수호신:하데스, 10/24 ~ 11/22)
1. 양과 전갈, 그들은 예측불허이다.
양과 전갈.
이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사이다.
도무지 예측이 되지 않기 때문.
하루는 엄청 으르렁됐다가,
다음날에는 양이 전갈의 고민을 들으면서 눈물도 흘렸다가,
또 그 다음날에는 또 싸우다가,
다음날에는 전갈이 어리버리한 태도로 애교를 떨고 있다 ㅋ
정말 남들이 보기에도 아리송한 사이가 이들이다.
친한건지,
안 친한건지,
도무지 결론을 내릴 수 없게 만드는 이 둘.
하지만 그래서 더 잘 어울리는지도 모르겠다 ㅋ
2. 양과 전갈, 어떤 점이 비슷한가.
이들은 도무지 비슷한 게 없어보이기도 한다.
속성은 완전 반대다.
불과 물이니.....
그러나 이들은 아무리 그래도 비슷한 점이 있다.
우선 이들은,
둘 다 말을 직설적으로 내뱉는다...
아, 물론 둘의 차이는 매우 극명하지만 ㅋ
양은 시도때도 없이,
무의식적으로 그런 말들을 내뱉는 것이고,
전갈은 평소에는 매우 상냥하지만,
자신 앞에 못마땅한 일들이 펼쳐지거나,
자신을 매우 화나게 하면 독설로 일갈한다.
이런 점이 둘을 매우 솔직하게 보이게 만들고,
둘 다 솔직한 사람을 매우 좋아하기에,
이들은 그런 점을 서로 좋게 바라본다.
또 한 가지 비슷한 것은,
둘 다 매우 마음은 약하지만 겉으로는 강한 척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둘은 그런 점을 서로 잘 알아줄 수가 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이건 별로 안 좋은 거지만,
둘 다 질투가 상당히 심하다.
흠....
그리고... 서로 대접받길 바란다.
양은 애기로서,
전갈은 여왕으로서 ㅋ
이 두 가지 요인은 서로를 으르렁되게 하지만,
앞의 두 가지만으로도 이들은 어울리기에 충분하다 ㅋㅋ
3. 양과 전갈, 어떤 점이 다른가.
이제부터 다른 점을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자.
양들은 매우 무심하다...
그러나 전갈들은 매우 세심하다....
그래서!
양들은 연락도 잘 안 할 뿐더러,
심지어는 전갈에게 연락이 왔어도 씹을 때도 있다.
예를 들어,
오랜만이라며 전갈의 문자를 받은 양 한 명.
마침 상황이 문자를 보낼 상황이 아니라면,
과감히(?) 절대 안 보낸다.
나중에 보내야지~
했지만 까먹는다........ㅡㅡ;;;;;;(이건 필자의 이야기.......ㅡㅡ;;)
하지만... 전갈들 오해하지 마시기를.
그건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다!
정말 까먹은 것이고,
또한 양들은 이런 데서 원래 무심해서,
모든 별자리에게 이렇게 행동하니,
전갈들,
'얘가 날 미워하나?'라는 오해는 절대 하지 마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ㅋ
그리고 양들,
눈치가 없다....
눈치가 좀 없는 게 아니다.
그것은 아기 같은 성향으로 인해,
모든 세상이 지 중심으로 돌아가기에 나오는 발상이기는 하지만.....
전갈들은 이런 모습을 보며 매우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전갈들은 모든 사람을 잘 꿰뚫어보는 데다,
남의 기분에 매우 민감한 편인데 반해,
양은 도무지 그런 생각은 저만치에 팽개쳐둔 체,
자기 기분만 살피니,
전갈들, 이거 영 기분이 나쁘다.
그래서 전갈들이 기분이 나빠져있다해도,
아무런 거리낌 없이 기분 좋은 이야기들을 떠들어된다고 해도,
전갈들, 제발 울컥하지 마시기를.
양들.... 원래 이러시다....ㅠㅠ
그러나 양들,
양들도 나름대로 피곤한 면이 있다.
우선 전갈들의 배신에 관한 것 때문이다.
그들은 아주 조그마한 일부터 배신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있다.
생일을 까먹어도,
생일 파티에 안 가도,
갔다가 금방 나와도,
같이 밥을 먹는데 자리를 지켜주지 못해도,
문자를 씹거나,
연락을 잘 안 해도,
이들은 다 배신으로 간주한다.
물론 심각하게 대응하지는 않는다.(그랬다면 전갈이 사교가로 이름날 수 없었을 테니까 ㅋ)
그냥 이렇게 말할 뿐이다.
"너 배신이야~~??"
물론 장난이 반은, 아니 반 넘게 섞여 있지만 부담은 간다. ㅎㅎㅎ
양은 원래 지 멋대로 행동하는 데 표본이다 ㅡㅡ;;(안 좋은 뜻이지만...)
그런데 그런 전갈의 영향력에는 풀이 죽게 되니...
참 신기하기도 하다.
이럼에도 둘은 웬만해서 갈라서는 일은 없는데,
서로 잘 알아주는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이다 ㅋ
4. 양과 전갈, 둘은 어떤 대화 형식으로 나가는가.
양과 전갈.
이 둘은 의외로 티격태격하지는 않는다.
거의 전갈이 끌고 다니며 말을 쫑알쫑알 하면,
양이 대답하는 형식이거나,
아예 그 반대다.
사실 둘은 대화를 하기가 조금 힘들 때도 있는데,
그건 둘 다 대접을 바라기 때문이다.......ㅡㅡ;;
그래서 둘은 거의 한쪽만 이야기를 하는 형태가 되기도 한다.
이 둘은 친하게 지낼 때에도,
서로 일상적이고 기분 좋은 이야기들은 좀 하기 힘들고,
서로 고민이 있을 때 만나는데,
그럴 때는 거의 양이 이야기를 듣는 수준이다.
그래서 같이 공감하고,
위로하고 하는 쪽도 양이다.
하지만 양들은 참을성이 별로 없는 편인데다,
어두운 이야기 듣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이런 대화 형식으로 계속 나아간다면 매우 싫은 티를 팍팍 내줄 수도 있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예를 들어,
전갈이 살 찐 것에 대해 매우 고민이라며 이야기를 꺼냈다면,
양들, 처음에는 위로하다가 계속 이야기를 반복하는 전갈에게 이렇게 이야기한다.
"그럼 살을 빼든지! 말만 하고 언제 뺄래?? 십년 뒤? 이십년 뒤? 죽은 뒤??"
흠........
하지만 이러면 전갈, 매우 상처 받는다...
양들, 말을 조심하자 ㅡㅡ;
하지만....
전갈들도 이러기는 마찬가지.
자신이 못마땅하면 양에게 독설로 일갈한다.
예를 들어,
양이 일을 하는데,
같이 하는 파트너가 뭐 이래서이래서 마음에 안 들었다고 해보자.
그러면 전갈들은......
"괜히 그 사람 핑계대지 말고 너나 잘해. 분명 그 사람도 너 싫어할 걸??"
이런 식으로 찌른다.
전갈들 역시, 가끔 나오는 독설을 주의하자 ㅡㅡ;;
그러나 이들은 이럴 때 나오는 말들을 빼고는,
매우 친절한 말투를 쓰기에 평소에는 매우 좋다 ㅋ
5. 양과 전갈, 싸웠을 때는 어떻게 화해하는가.
이 둘은,
한번 싸웠다 하면 심히 으르렁대고,
독설과 직설적인 말들이 오간다.
하지만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양은 싸운 다음에 금새 후회하지만,
전갈은 안 그럴 수도 있다는 거지......ㅡㅡ;;
만약 양들이 화가 났다면,
그건 전갈들이 너무 질투를 했거나,
아니면 배신에 대해 너무 양에게 강요할 때거나,
아니면!
이건 매우 중요한 건데,
이들을 배고프게 몇 십분 또는 몇 시간 기다리게 하는 일이다.....ㅡㅡ;;
전갈들이 화가 났다면,
양이 무언가 공식석상에서 눈치없이 무슨 이야기를 까밝혔거나 ㅡㅡ;;
전갈의 자존심을 무너뜨리는 말을 했을 때일 것이다.
양이 화가 났다면,
우선 이들에게는 맛있는 게 제일이다.
우선 아기 같은 이들에게 온갖 애교를 다 떨고,
애기를 대하듯이 어르고 달래야 한다....
그게 필수....ㅡㅡ;
대신 칭찬은 너무 하지 말라.
이들은 칭찬을 너무너무 좋아하지만,
자신이 한 만큼 이상의 칭찬을 들으면 더 화가 솟구치기 때문이다. ㅋ
그런 다음 양들에게는,
음식 질도 물론 중요하지만,
음식 양이 매우 중요하다.
무조건 많이 주는 곳에 가서 음식을 사준다.
그러면 단순한 양들,
금새 풀리고 같이 잘 논다 ㅋㅋㅋ
이들에게 가장 위험한 순간은 아주 냉정하게 변했을 때이지,
그렇게 막 화를 내고 돌아서는 때는 아니다 ㅋ
만약 전갈이 화가 났다면,
이들에게 우선 가장, 가장 필요한 것은 절실한 사과다.
변명 필요 없다.
말솜씨 좋다고 자초지종을 너무 설명하지 마라.
우선 사과다.
마음 속 깊이 우러나오는 사과를 하자.
그리고!
전갈들은 대접받는 것을 좋아하므로,
양들로서는 싫을 수도 있겠지만 ㅋ
그날 하루만큼은 전갈들에게 자신이 대접 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하자.
그러면 전갈들,
양들을 분명 용서해 주리라 ㅋ
6. 양과 전갈, 연인사이
이 둘은 연인사이가 되면,
상당히 힘들다.
이 둘은 금새 빨려들어가 정열적이기는 하지만,
싸우고 또 싸우고,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다가,
이들의 사이 또한 예측불허다.
얼마 전 헤어졌다고 했는데,
며칠 뒤 다시 만난다고 한다.
분명 며칠 전 진짜 못됐다고 갖가지 욕을 다 했어도,
결국 슬 다시 만난다.....ㅡㅡ;;
주위에서 다 뜯어말려도 만나더니,
어라?? 의외로 오래 가기는 간다.
징하게 싸우면서.......
역시 미운 정은 무서운 것이었더란 말이냐......
이들의 주도권은 거의 양에게 가 있다고 보아야 한다.
전갈들은,
한번 좋아지면 너무 잘 해주는 맹점이 있다.
도대체 그 자존심과 대접을 바라는 마음은 어디에 간건지 싶어,
아연해지는 친구들을 앞에 두고 그 사람이 아무리 못해줘도,
자랑하기에 여념 없다.
전갈,
의외로 일편단심 민들레다 ㅋ
하지만 이 둘,
그리 쉽지만은 않은 사이다.
결혼한다면 매우 힘들 것이고,
바람잘 날 없으리라......ㅡㅡ;;
7. 양과 전갈, 친구사이
이들도 싸우면서 정든다.
문제는 전갈이 양이 싫다는 데 억지로 끌고 갈 확률이 높다는 거다......
양은 안 그래도 자기 주장이 매우 센 데,
전갈 앞에서만 서면 이런 식이니,
이거 도무지 힘들다.
그래서 이들은 사실 가끔 만나는 게 좋을 때가 많다.
그래야 할 이야기도 많아지고,
서로 더 애틋(?)해 한다 ㅋ
하지만,
전갈이 고민을 이야기하기 좋은 상대는 양이다 ㅋ
양들은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려고 노력하며,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이다 ㅋ
8. 양과 전갈, 선.후배 사이
이 둘의 선.후배 사이는 매우 좋다.
양이 선배일 경우,
전갈들은 양에게 매우 어려운 점들을 잘 이야기하고,
그러면 양들을 잘 들어주면서,
공감해주고 실질적 해결책도 찾아준다.
그런데다 양들은,
한턱 쏘는 것을 좋아해서,
후배들한테 먹을 것도 매우 잘 쏜다 ㅋ
그런데다 양과 있으면 마음이 편한 전갈들은,
그 내면에 있는 어리바리한 면을 잘 드러내는데,
그럴 때의 전갈들은 매우 귀여워서,
양들이 그걸 가지고 놀리면서도,
정말 귀여워한다.
전갈이 선배라면,
이들은 세세하게 양들을 잘 챙겨줄 뿐 아니라,
양들에게 인생의 충고를 주기도 한다.
아주 진지한 눈빛으로 ㅋ
그리고 전갈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무한애정인데,
양들이 하는 눈치 없는 행동이나,
직설적인 말투도 상당 부분 용서한다 ㅋ
9. 양과 전갈, 직장안에서의 사이
이 둘이 같은 직장에 있고,
같은 프로젝트를 맡게 된다면 매우 힘들게 된다 ㅡㅡ;;
우선 양들은 성급하고,
전갈은 상당 느긋하다는 게 문제이다...
이런 성격 때문에,
프로젝트의 많은 부분을,
성급한 양이 다 떠맡아 하게 된다.
그렇게 하더라도,
전갈은 별로 미안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도리어 자기 일을 왜 가지고 가서 저 난리인 건지를 생각할 뿐이다.....ㅡㅡ;;
아니면,
이 둘은 프로젝트는 안 하고,
맨날 개인적인 이야기만 하고 거의 놀다가,
프로젝트 끝내기 전 날,
허둥지둥 일을 하는 바람에,
일이 별로 꼼꼼하게 되어있지 못하다거나 하는 경우가 생긴다.
흠......
이 둘은 일을 같이 안 하는게,
관계 증진에 도움되는 길이다 ㅋ
차라리 라이벌로 있으면 경쟁이라도 하지..........
10. 양과 전갈, 가족관계
이 둘의 가족관계는 그리 평안하지는 못하다.
둘 다 못마땅한 게 있으면 싸운다.
그리고,
양이 웃어른으로 있든,
전갈이 웃어른으로 있든 간에,
둘 다 내뱉는 말들로 인해,
아이들이 심히 상처를 받을 수 있다.....ㅡㅡ;;
그러니,
역시 또 강조하겠다!
말을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