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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똑같아지는게 그렇게 좋아?

노소연 |2008.02.07 10:41
조회 54 |추천 0


 

 

 

        다르게 살고싶다,

 

        숙제하듯 결혼해서 아이낳고

        남편과 아내가 되어

        거룩한 약속과 아기자기한 사랑을

        점차로 잊어가고

        아웅다웅 니가 그랫네 내가 그랬네

        너는 어떻고 나는 어떻고

        해준게 머있냐며

        지긋지긋 하다면서,

        그릇 집어던지고 (이건 쫌 .ㅍ)

        어떻하면 밖에 나가서 좀 놀 수 있을까

        궁리를 하고

        아가를 맡기고 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자유롭게 외출하는 것이 소원이 되어버리고

        거울을 보며 나 왜케 늙었지 해야하고

         책읽고, 음악듣는 여유를 부릴 수 가 없느냐 말이지,,

 

         영화와 드라마와 책과 현실과 결혼한 친구후배선배

         너무 나쁘게만 알아버린걸까,,

 

         남들과 똑같아지는게 그렇게 좋아????

 

         난 한송이 들꽃처럼 후후~ 바람불면 흐드러지게

         날라가고 싶고,

         꽃밭의 형형색색의 나비처럼

         총천연색을 지니고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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