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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라는 또 다른 한 나라가 있나요?

조은길 |2008.02.07 17:06
조회 817 |추천 5

안녕하세요

이제 고등학생 올라가는 중3학생이구요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먼저 양해를 구합니다.

그래도 저의 글을 읽으러 들어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인터넷을 하면서 느끼는 건데요

인터넷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이 세상은 벌써 말세이고

모든일이 잘못굴러가는 것 처럼 보입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기독교얘기요...

저는 저희 할머니부터 교회를 다니셔서

이제는 벌써 3대째 교회에 다니고있는,

네티즌의 상당수가 싫어하는 기독교인중 한명입니다.

근데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사회생활 하다보면, (뭐 저의 사회생활이라면

학교,학원,교회등이 전부이겠지요....?) 인터넷에서 본것처럼

개독교 개독교 하면서 다니는 분들 인터넷에서만큼 많이 본적도 없을뿐더러

저희 집에 찾아와서 예수님 믿으라고 하는분

한번도 만난적이 없습니다. 가끔 길거리에서 종이나눠주시면서

교회나오라고 하시는분은 계시지만

그게 그렇게 큰 문제거리가 되진 않잖아요?

그냥 종이나눠주시는건데 자신이 싫다면 무시하고 안받으면되고요...

 

왜 인터넷만 키면 모두가 입을모아 개독교라고 욕을하십니까?

처음에 일정한 소수의 사람들이 입을모아 기독교를 비판하다가

다른 교회에 다니지 않는 네티즌들까지 동화되어 모두가 같이

기독교를 비판하시는 것 같네요.

뒤늦게 기독교 비판하시는 분들중 몇몇분은

자신도 상당히 많은 지식을 가진 지식인이라는 착각을 하실거구요

그래서 스스로 만족감도 느끼시겠죠. 사실 그 지식은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글을 읽으며 쌓으신 것들이겠지만요.

하지만 인터넷의 모든정보가 옳지 않다는건 모두가 알고있는 사실 아닌가요?

 

흠...그리고 비기독교인들은 왠만하면 기독교 비판하지 말아주세요...

아직 어린제가 이런말 해서 쫌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요

저는 어렸을때부터 하나님에 대해 많이 알아서요

비기독교인들이 기독교 욕하시면 좀 웃음이 나더라구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아는척하시는게 좀...왠지 그냥 웃음이나요...

교회를 10년이상 꾸준히 다니시고 성경도 좀 몇번 통독하시고

그리고 기독교를 비판하시는건 저도 곰곰히 그 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지만요...

잠시 딴얘기로 흘러 죄송합니다. 막 흥분해서요...;;

 

 

또하나 예를 들어볼까요?

이번 이명박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또 다시 인터넷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는데요

뭐 새로바뀐 영어교육제도 반대한다 반대한다 그러시는데요

제 주위 어른분들 보시면

영어제도 바뀌는거 반대하시는 분 별로 없어요...

세상의 정보의 90%가 영어로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저희 한국이 더욱 발전하려면 더욱 강화된 영어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왜 인터넷에 보면 모두가 또 입을모아

반대한다 반대한다 하고 이명박당선자를 욕하세요?

정작 자신의 손으로 뽑으시곤...

아..글쓰다가 흥분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ㅠ_ㅠ

 

잠시 이 정책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자면요, (주제와는 상관 없지만...)

저는 중1때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도 전에 미국에 가서 저의 영어실력은

ABCD와 Hi나 How are you? 이런식의

우리 모두가 공식처럼 외운 영어문장 몇개만 알고있는 수준이었구요.

하지만 제가 6학년때 영어를 참 잘하는 아이는 많았어요,

저는 그때 영어를 못하는 수준에 불과했구요.

 

그리고 미국에서 그냥 무난히 생활을 하다가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제가 6학년때 그렇게 영어 잘한다 잘한다 하는 친구들

갔다와서 보니 제가 갔다온 사이 무엇을 배웠는지

실력이 거의 그대로 이더군요.

물론 지금 민사고를 붙은 저희반의 몇몇아이들은

서로 교실에서 영어로도 대화하며 저보다도 훨씬 월등히 잘하지만요.

한국 영어교육의 현실이 이렇습니다.

고작 미국 1년갔다왔는데 한국에서 고액과외하고 피터지게 공부한애들보다

영어만큼은 제가 잘하더라구요. (제가사는 지역이 교육이 좀 심해서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바는 제가 미국을 살다와서 영어를 잘한다는 자랑이 아닙니다.

제 주위를 보면 3년이나 살다온친구들도 많구요 아예 거기서 태어나서

쭉 살다가 얼마전에 온 친구도 있습니다. 이 아이들은 학교에서 영어대회 상은

모두 휩쓸고 다녀요. 이런식으로 계속 했다간 다른나라 모두 영어 잘할떄

우리나라만 소외당하는겁니다... 국사책에서 배운내용인데요

우리나라가 개방을 늦게 해서 일본이 쳐들어와서 총쏠때

우리는 활쏘았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나라 빼았기고...

저 또한 영어교육 바뀌는거 찬성합니다...비록 길이 험하고 어렵다 하지만요...

미래를 위해선 누군가가 희생양이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다시 이전의 주제로 넘어와서 말씀드리면,

제 생각에는 인터넷은 또 하나의 세계인 것 같네요.

제가 보는 세상은 그렇게 험하지 않구요 잘만 돌아가고 있는데

왜 인터넷에서는 모든것을 부풀리고 과장되게 말하고

사건이 일어나면 나쁜면만 보고 비판하는 글을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인터넷상에선 그렇게 떳떳해 지는게 인간인가요?

키보드만 잡으면 무슨말이든 할수있는건가요?

제가 말하는게 기독교문제나 새로 바뀐 교육정책에 한 한것이 아닙니다.

모든면에서 보아도 인터넷상에서는 모든게 부정적이예요...

 

 

제가 아직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라서 저의 글을 읽으시며

콧방귀 치시는분 많으실텐데요 그래도 저의 형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하고싶은말 댓글에 다 달아주세요.

어쩜 모두가 인터넷의 한 사람들이고 저혼자만 다른세상에 사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요.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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