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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S/S 메이크업 컬러의 발견_ ♣

이요숙 |2008.02.12 00:27
조회 279 |추천 5

 

 

 

메이크업 아티스트 딕 페이지(Dick Page)는 “얼굴 부위 중 하나만을 골라 극적인 변화를 주면 숨겨진 아름다움을 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했다. 기존의 원 포인트 아이 메이크업이 스모키나 윙 메이크업과 같이 블랙이나 퍼플, 브라운으로 어둡고 무거웠다면, 2008 S/S는 오렌지, 핑크, 옐로우로 화사하고 가벼워졌다.
산뜻한 봄을 닮은 컬러들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서는선명한 컬러로 눈가에 포인트를 주고, 다른 부위는 누드 톤으로 연출한다. 단, 컬러는 사용하는 화장품의 질감에 따라 그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다는 것을 명심할 것. 정교한 그라데이션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은 여성이라면 파우더 타입의 아이섀도를 선택해야 한다. 브러시를 이용해 오렌지와 핑크 컬러를 믹스하거나 눈두덩 전체에 한 컬러만을 전체적으로 퍼뜨리고 포인트 컬러를 한 줄만 그어주어도 트렌디한 아이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젤 타입 아이섀도의 경우, 컬러를 믹스할수록 컬러가 더 탁해지고 제품이 쉽게 지워진다. 특징을 살려내고 싶다면 한 가지 컬러만을 사용해 한 번에 그리는 것이 좋다. 브러시보다는 손가락으로 쓱쓱 문질러 약간은 어설픈 듯 바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01. 이니스프리 ‘플라워 모노 섀도(2g, 4천원)’
02. 메이크업 포에버 ‘스컬프팅 블러쉬(5.5g, 3만원)’
03. 슈에무라 ‘프레스드 아이섀도우(2.1g, 2만 4천원)

 

 

레디 투 웨어보다는 오뜨 꾸뛰르에 가까운 이색적인 컬러들이 런웨이를 장식한 2008 S/S! 발렌티노의 45주년을 기념하는 마지막 컬렉션에서 그는 의상과 메이크업 모두에 화려한 컬러를 입혔다.

특히 모델들의 입술을 뒤덮은 매트한 핑크 컬러의 입술은 민트 그린, 베이비 핑크 등 봄의 향기를 닮은 파스텔 컬러의 의상과 완벽하게 어울렸다.

 

루이 비통은 블루와 같이 립 메이크업에는 잘 쓰이지 않았던 컬러를 대담하게 사용했다.

실험적인 도전이 반가웠지만 에메랄드 빛 립 컬러는 실생활에서 사용하기 어렵다.

지나치게 튀지도 않으면서 충분히 강렬한 립 컬러는 바로 레드! 이번 시즌에는 특히 레드보다 강렬한 오렌지 컬러나 블랙으로 향하는 레드 컬러가 돋보였다.

돌체 앤 가바나, 보테가 베네타, 캐롤리나 헤레나 등의 쇼에서 선보인 다크 레드 컬러는 꼭 레드 와인을 입에 머금은 선명했다. 이 때, 강렬하게 립을 표현하고 싶다면 펜슬이나 브러시로 섬세하게 입술을 채우는 것이 좋다.

매트한 질감일수록 더 정교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윤기 있고 볼륨있는 립을 표현하고 싶다면 립글로스의 아플리케이터만으로 입술의 경계를 만들어주는 것이

훨씬 더 자연스럽다.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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