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잔~ 곰순이의 일기 유후 >.< (왜~또 혼자 신났니?)

자자~ 오늘은 제가 강추! 하는 bar를 소개할까해요 ^^
바로바로 이름도 길어라
'Thinking inside the Box'
뭐...the Box 라고도 하고...
T12라고도 하고...
(아하핫~ 이름이 뭐 중요합니까 -.-::)

처음 이곳에 왔을땐 둥둥둥~ 음악소리가 어찌나 크던지~
꼭 클럽에 온 것 같은 기분이랄까?
음악소리가 엄청 커서~주위 다른사람들의 말은 절대 들을 수 없다는거~
그래서 저 동그란 테이블에 옹기종기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기 더 좋다는거~!
"야야~ 내말 잘 들려? 어? 잘 들리냐구~!"
"웅~ 나도 너 사랑해~"
뭐 이런거..? 큭

공간또한 얼마나 멋지다구요~

복층구조라 일단 시원~~하게 뻥 뚫린거라던지~

한쪽 벽에 쫘악~~진열되어 있는 므흣한 술병들~ (탐나탐나!)
알바오빠가 가끔 저~기 사다리 타고 직접 술을 꺼내주시기도 한답니다 ^^

둘둘 짝지어 오붓하게 술한잔 ~ (무조건 원샷이야~! 캬~~)

근데 저~~~기 보이는 자체발광중이신 저 분은 누구~?

와~~ 오빠 킹왕짱!!! 멋져요 >.<
(아~ 정말 저기 한번 올라가보고 싶었다는 힛! 아늑해보여요~)

곰순 : 너무 떠들었더니 입도 아프고 춥고 배도 고파요~
곰순맘 : 언젠 안그랬니 -.-::

곰순맘 : 따뜻하니...?
곰순 : 어..엄마...또...시작된거군요 ㅠ.ㅠ
(그렇다...그동안 곰순맘이 술집을 소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술만 먹으면 나타나는 또다른 자아가 있었기 때문!)

곰순맘 : 조금만 기다려봐...

곰순맘 : 이제...정말...따뜻하지?
곰순 : 엄마..먹을거가지고 장난치면 -.-;;;
(근데..나름 잘 어울리네~ 호호호)

곰순맘 : 미안하다...원샷했다. 마가리타

곰순맘 : 미안하다. 또 시켰다 ..깔루아 밀크

곰순 : 엄마 주량은 점점 강해지시...털썩 (기절..)

곰순맘 : 이렇게 싸고 예~쁘고 맛난 안주가 있는데~ 취할틈이 어딨니!
(안주가 4~5,000원정도 해요~ 대부분 ^^)

추신-저렴하다고 욕심부리지 말기!

이상 곰순맘의 살짝 ~위험할 뻔 했던 음주일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