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MC다.. 그 전에 사람이 되고 싶다..
홍성래
|2008.02.15 03:15
조회 154 |추천 0
늦은 시각.. 언제부터인지 혼자 술 마시는 버릇이 생겼다... 내게 곱창과 소주 2병 .. 그리고 사이다 한병... 너무나도 행복한 시간이다.. 집에서 혼자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게 물론 들켜도 크게 상관은없겠지만... 이 시간을 방해받기 싫어서.. 영화 홀리데리를 메가 TV로 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긴다... 난 속칭 MC다... 가난이라.. 사람 개개인의 그릇이라.. 그릇??? 개개인의 생각.. 개개인의 능력 .. 개개인의 환경... 난 속칭 가오빨이다.. 내 주변엔 돈 많고 능력있는 형들이 많아서.. 인생은 가오빨이란다.. 난 물론 어릴 적 가난했기에 가난을 알기에 많은 게 보이긴 한다.. 난 MC다. MC 내가 사랑하는 일이다.. 언젠부터가 난 행사 진행을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 그 중에 가장 큰 생각은 그림이 나오고 큰 무대에 설 때만 뿌듯함을 느낀다.. 물론 어려운 분위기에 내 진행이 잘 끝났을 때도 보람을 느끼지만 행사 시작전에는 작은 무대는 내가 딴 따라는 아닌지.. 아~창피하다 내가 내 스스로에게 무시당하는 이런 생각이 크다.. 요즘날씨 춥다.. 근데 난 추위를 못 느낀다.. 매일 따뜻한 차 속에서 움직이지 않으니깐.. 오늘 아파트 청소를 하는 아주머니를 보면서 얼마나 추울까 이런 생각이 느낀다.. 나이트에서 늦은 시간까지 술에 취해 이른 아침에 올 때면 할아버지 할머니 들이 리엿거를 끌면서 폐지를 주워 담는다.. 박스며 신문지며... 어차피 한 번 사는 인생인데그 분들은 그렇게 살고 싶을까...난 정말 못된 사람이라서 사랑하는 사람을 내 눈높이에 맞춰 사회에 맞쳐 보통 사람의 생각에 맞쳐 져버린 인생 한번 사는데 뭐 이것저것 따져 외면한 그것땜에 매일 눈물흘리면서 술에 취해 남자도 어쩔수 없다라는 노래에 취해 내가 날 떠날수 밖에 없는 이유 라는 노래에 취해 그리움에 망상에 빠져 쓰러져 자고 다음 날 아무일 없다는 듯이 내 이익과 내 일을 찾아 사는 전형적인 쓰레기.. 난 크리스천이다.. 크리스천이면 다 잘되야지 왜 못쓸병에 걸려 먼저 세상을 떠나는지 일상적인 사고 방식을 갖지 못하고 평생 이용 당하는 사람들.. 하나님을 모르는 미지에 세계에 살아 성경책데로 라면 억지로 지옥에 갈 수 밖에 없는 그들.. 내일도 눈을 뜨면 내 이익만 생각하며 그렇게 그렇게 살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사람들 또 나랑은 모르는 사람이라고 외면하겠지만.. 난 내가 가장 사랑한 사람도 버린.. 그런 아주 악질같은 내가 지금 이 순간 저주 할 정도로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