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야 할 때가 아닌 여드름을 억지로 짜내면 오히려 덧나거나 피가 많이 나게 되고, 너무 세게 눌러 모세혈관이 파괴되어 갈색 흉터가 남는다. 그러므로 미운 여드름이라고 아무때나 공격하면 덧나서 더 고생하게 마련이다. 여드름을 짜는 데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2~4주에 거쳐서 진정-건조-각질 탈락 후 1~2일이 지난 다음 짜야 그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짜낸 부분은 탈지면에 생리식염수를 묻혀 닦거나 항생제 외요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과산화수소는 절대 안 된다). 또한 여드름은 과다한 피지 분비에 각질이 쌓이고 모공이 막혀 생기는 것이므로 피지, 각질 제거, 여드름 상처의 회복, 곪기 방지 등의 효과가 있는 팩을 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