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걸의 위세가 드디어 한풀 꺾여들어갔다.
한동안 배드걸로 이름을 떨치던 린제이 로한, 심슨 자매 등
그녀들의 거침없는 파격 스타일과 행동들이 잠잠해 지면서
바람직하고 '착.한' 스타일링과 함께 '굿걸' 키워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
물론 선풍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웰빙 라이프 트렌드 덕분에도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하다.
술과 마약, 그런지 & 펑크 스타일에서 벗어나
스포츠를 즐기고, 모범적인 프레피룩을 입는 스타들이 주목을 받는 것이다.
'굿걸' 은 역시 S/S 시즌, 그것도 '봄'에 어울리는 스타일 코드인 것이다.
1. Good girl과 프레피룩의 이미지 컨설팅.
1. Good girl과 프레피룩의 이미지 컨설팅.
역시 굿걸 스타일링은 이름 그대로 단정하고 심플하며 깔끔한 맛을 첨가해야 할 것이다.
가장 좋은 아이템은 화이트 셔츠와 테일러드 자켓, 체크 스커트 등
누가보아도 '착한' 프레피 룩을 지향한다.
노출이나 그런지함은 저 멀리 던져버리고,
올 봄, 상큼하고 귀여운 fresh girl의 느낌을 살리는 프레피룩에 주목해보자.
이미 가지고 있는 아이템 만으로도 충분히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판매자ID: 7eugene
▶ 블랙 테일러드 자켓은 영원한 베이직 아이템이다.
더블버튼으로 더 단정한 느낌을 살리고 와펜을 이용하여 브리티쉬 프레피룩을 살렸다.
와펜은 탈부착되는 것을 사용하면 , 프레피룩을 입지 않을 때에도 테일러드 자켓을 활용할 수 있어 좋다.
판매자ID: zennys
▶ 한동안 커프의 '한유주룩' 덕분에 주목 받았던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
적당히 슬림한 핏에 카라 덕분에 더욱 깔끔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2. 왜 Good girl 인가?
2. 왜 Good girl 인가?
그동안 다양한 트렌드 코드가 주어졌다.
올블랙의 미니멀한 프렌치 시크에서부터,
자유롭게 걸쳐입은 구애받지 않는 그런지 스타일까지.
애니멀 프린트에 비비드한 네일, 네온메이크업 등 이제까지 불어온 패션 트렌드는
숨돌릴 틈 없이 눈에 튀어 오르는 것 뿐이었다.
한 스타일이 부각되면 그 유행의 곡선이 내려갈 때 불어닥치는 것이 바로 정반대되는 룩.
스키니핏의 선풍적인 인기 끝에 와이드 팬츠가 부상한 것을 예로 들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결국, 지나치게 화려하고 거칠었던 패션 코드를 다듬기 위해 출현한 드레스 코드가
바로 단정한 ' 프레피룩' 인 것이다.
판매자ID: kirhyeyes
▶ 체크 플리츠 스커트와 레이스가 만나 더욱 걸리쉬한 느낌을 연출한다.
비비드한 컬러의 체크 패턴보다, 라이트한 컬러의 믹스를 선택하는 것이 이 계절에 더 어울린다.
판매자ID: eyesystem
▶ 깔끔한 사각 패턴의 ck 뿔테.
굳이 눈이 나쁘지 않더라도, 하나 걸쳐준다면 그것만으로도 100점의 스타일링!
3. Good girl의 Must have item !
3. Good girl의 Must have item.
굿걸의 프레피룩을 소화하기 위해선, 꼭 소지해야할 아이템들이 있다.
스트라이프 티셔츠, 테일러드 자켓, 로퍼, 기본 셔츠, 가디건 등
이름만 들어도 베이직하고 뿔테를 쓴 모범생의 이미지가 마구 풍겨오는 그것들이다 !
그러나 이 스타일링을 할 때 주의할 점은,
너무 교복스러운 , 학생스러운 스타일링은 오히려 NG라는 것!
최대한 심플하고 단정한 스타일링을 하되 너무 교복라인으로 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정 교복처럼 입고 싶다면 시중에 나온 ELIT*나 IV* CLUB으로 향하여 향수를 느낄 것. :)
판매자ID: syari78
▶ 꼭 하나쯤 있으면 너무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꽈배기 가디건.
필자 역시 지난 시즌 폴로에서 구입한 블랙 꽈배기 가디건을 한철 내내 입어 아주 편했다.
기본 컬러 꽈배기 가디건은 2개쯤 소지해도 10년이상 입을 수 있다.
판매자ID: clzlcl23
▶ 단정한 로퍼나 컨버스가 프레피룩에 활용하기 좋은 아이템임은 분명한 사실.
그러나 조금 더 디자인을 독특하게 선택하고 싶다면, 체크 패턴은 유지하되 하이탑 슈즈를 골라볼 것.
트렌디한 스타일링도 좋지만, 언제까지고 활용할 수 있는
이 단정한 프레피룩이 여전히 고개를 들고 인기를 끄는 것은
거부할 수 없는 우리의 베이직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한다.
그동안 빈티지하고 스키니한 아이템으로 꽉 찬 옷장을 보며
부모님께 톡톡 엉덩이 좀 두드려 맞은 피플들이라면,
이제 프레피룩으로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차지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