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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을 다시 살리는것은...불가능합니다.

경남희 |2008.02.17 21:35
조회 22 |추천 0

안녕하세요. 어린학생신분으로 감히 이런글 쓰는거 한편으론 우습고 한편으론,, 잘 해결되는일을 괜히 꺼내서 또 싸움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걱정이됩니다.

 

우리는 국보1호를 잃었습니다.

 

우리는 우리나라의 가장 소중하다고 여긴 보물을 잃었습니다.

자연재해로 인한 화재로인해 무너졌다면.. 어쩔수없는 일이지만..

사람으로 인하여 숭례문이 불타갔다는게 창피하고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지켜주지못해서 미안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도로 한복판에 서있는숭례문에게 우리는 관심주지 않았습니다.

우두커니 혼자 서있었습니다.

한사람의 개인감정으로 인해서  불탔고 재가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제서야 아차!해서 다지나고 난두ㅣ에야 후회하고 앉아있습니다.

 

저 역시도 차타면서 그냥 힐끗 쳐다본게 다였고,..;; 아무생각이 없었어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참 창피한일이에요..;;

 

몇일동안 뉴스에서 하루종일 숭례문에 대한 보도만 떠올랐습니다.

그들에겐 어쩌면 단순 뉴스꺼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하게됐습니다.

 

누구책임이다 누가 정치를 잘못해서이다, 이런거 따지긴 너무 늦었어요.

답답했습니다. 빨리 불을꺼야는데.. 소방차 몇대가 달려들어서 너무 한심해보이기두 하구,,

 

 

지금에야 열열히 숭례문을 복원하려 나랏일하시는 분들이 힘들게 발로 뛰시는거 잘알고있습니다.

 

어련하시겠습니까.

 

하지만 숭례문이 복원되고 몇해가 또 흐르면,,, 우리는 그 아픈일을 까맣게 아주 옛날일로 기억하고 심지어 잊혀져갈지도 모릅니다.

 

숭례문을 지으려면 참 많은 소나무가 베어져야합니다.

 

전 감히 숭레문을 다시 살리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이나 다른나라는 우리보다훨씬 역사가 짧아서 그런 몇백년짜리 문화재는 없다고 알고있습니다.

 

새로 숭례문을 완성시킨다고 해도 그것은 숭례문이 아닙니다.

몇백년동안 우리곁에서 함꼐 숨쉬었던 건물이 절때 될수없습니다.

그건 단지 우리의자기만족뿐인 이미테이션입니다.

 

전 불타서 재가된 그 현장 그것은 그대로 냅두는게 가장 맞는 해결책이 아닐까합니다.

우리의 후손들이 그 날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느낄수있게 혹은 외국인들이 숭례문이 재가된 현장을 보고 자기 문화재에 대해 조금이라도 소중함을 깨달을수있게..

 

잠시 이슈거리가 아닌 영원한 우리의 반성의 흔적이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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