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넋 놓아 바라보아야 하는 국민의 심정
숭례문을 바라보는 외국인의 섬뜻한 심정
정치인들은 누구의 잘못을 따지자는 듯한 어설픈 메아리에
국민들은 한심하고 어이없고 무책임하다는 심정
숭례문 방화 사건이후 무너져버린 고귀한 살아있는 혼의 상징이자
600년 넘게 우리의 핏줄과 전쟁을 함꼐 해 온 숭례문 앞을 거닐어
국화꽃을 정성스레 수줍은 손으로 그 앞을 건네는 어린아이들에게
외로운 방랑자처럼 사시는 7,80대 노인들의 가슴 아파하시는 심정
나 자신에게도 국민들에게도 약속(Promise)하는 겁니다.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수 많은 국보들에게 관대해져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절실히 바래왔던 것이 무엇이렵니까.
후손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국보 1호를 지켜야 하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