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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ve satisfaction in winter

임근호 |2008.02.19 14:40
조회 32 |추천 0



 

겨울 깊어지니

햇빛 또한

달빛처럼 온유해졌다.


 

 

온유한 빛 아래에 

그 빛 그대를 바라보고

나를 비추어 주니


 


마주하지 않아도

함께있지 않아도

나는 마냥 흐뭇하다.


 

 

애처롭고

시리게

아름다운

겨울 그안


 

 

하루 종일

눈부시게 밝은 

이런 한 때


 

 

화려한

낮은 달을 닮은

해를 보고 싶어

낮을 기다리고



 

청초한

밤은 해를 닮은

달을 보고 싶어

밤을 기다리네


 

 

낮과 같이

밤과 같이

애태우는 내 마음 


 

 

기다리고

또 기다려도

보고싶은 그대에게


 

 

햇빛이 주고

달빛이 주는

당신을 위한

푸근한 축복의 빛


 

 

빛과 함께할

그대 꿈꾸는 나는

아직도 마냥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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