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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생각-사과

이정미 |2008.02.22 09:32
조회 88 |추천 3


사랑은 사과와 같다. 사과는 깎기 전에는 늘 아름다운 빛깔을 유지하지만, 깎고 난 후에는 금새 변색이 되기 때문이다. 변색된 후에 사과를 또 깎으면 된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렇다. 색깔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또 한 번 사과를 깎아야 한다. 그러다 보면 결국 사과는 작아지게 마련이다. 그것이 내가 알고 있는 지금까지의 사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또 손에 새로운 사과를 들고 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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