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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혜석 키스신으로 해피엔딩 예감?

배지은 |2008.02.28 11:52
조회 116 |추천 6


MBC 수목드라마 '뉴하트'(극본 황은경/연출 박홍균)의 주인공 은성(지성 분)과 혜석(김민정 분)이 뜨거운 눈물의 키스를 나눠 해피엔딩을 예감케 했다.

27일 ‘뉴하트’ 22회에서 사고로 오른팔을 다친 은성이 좌절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연인 혜석이 다치는 것을 막다가 오른팔을 다쳤던 은성은 오른손의 감각이 돌아오지 않는 사실을 알고 심한 좌절감에 빠졌다. 은성은 오른 손을 바늘로 찌르며 통증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붉은 피가 솟구쳐도 아프지 않다는 사실이 그에게 더 큰 절망감을 안겨줬다.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로 다른 이들에게 희망을 안겼던 은성은 처음으로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성은 이 장면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여자친구 혜석에게 “오른손 (감각이) 돌아오지 않으면 나는 이 병원에서 나가야 한다. 너랑 더 깊어지기 전에 다쳐서 차라리 다행이다. 네 말대로 흉부외과가 정원 미달이어서 나를 받아줬지. 다른 과에서 나를 받아줄리 없다”며 시무룩해했다. 이같은 은성의 말에 혜석은 눈물을 쏟으며 “네가 병원을 관두면 나도 관둔다. 손은 꼭 돌아올 것이다”며 은성에게 믿음을 실어줬다.

아버지의 수술과 손의 감각으로 각각 절망에 처한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픈 마음을 보듬어주며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혜석은 은성에게 “날 지켜달라”고 부탁하자 은성은 “내가 어떻게 바닥을 치고 올라오는지 지켜봐 달라”며 다시금 ‘잡초’같은 생명력을 엿보게 했다.

그러나 은성은 방송 말미 김태준(장현성 분)교수의 수술을 왼손으로 어시스트 하다 김교수에게 심하게 질책을 받았다. 은성의 흉부외과의 생명이 이대로 끝날지, 왼손잡이 흉부외과의로 거듭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뉴하트’는 28일 23회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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