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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고 있는 그 사람은요.

김지영 |2008.02.28 11:56
조회 141 |추천 4




내가 사랑하고 있는 그사람은요.


 


 


출근길에 전화해선


"자고 있었지? 미안.. 너무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ㅠㅠ"


라며  일어나자마자 웃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내가 밤에 전화하는 걸 죠아한단 말에


낼 일찍 출근해야하면서도


내 쫑알거림을 들어주는 사람이에요.


 


자기가 먹는 비타민을 꼭 2개 챙겨와


나도 꼭 먹여주는 사람이에요.


 


내가 약속시간에 늦으면


도착해 기다리고 있으면서도 자기도 늦을꺼라며


천천히 오라는 사람이에요.


 


"내가 너보다 한 100배는 널 더 좋아하는 것 같다"며


내가 맘껏 자기를 좋아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일하고 와서 자기가 더 배고플텐데


내 비빔밥 부터 비벼주는 사람이에요.


 


내가 아프면


" 내껀데 왜 아파"라며


걱정해주는 사람이에요.


 


자기 약은 못챙겨 먹으면서


간호사인 나도 못챙겨 먹는 내 약을 챙겨주는 사람이에요.


 


의견이 다를 땐


"내가 너한테 다 맞출께. 넌 변할 필요 없어"


라며 이해해주는 사람이에요.


 


일이 바빠도


잠시 짧게나마 '심심하지? "


라며 문자 보내주는 사람이에요.


 


내가 못되게 굴어 화가 난건데


화내서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는 사람이에요.


 


내가 타는 택시 번호를 외워두기보단


택시 타고 집까지 바래다 주는 사람이에요.


 


내가 울면


정말 어쩔줄 몰라하는 사람이에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어"라는 말에


"내가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는 걸 보여줄께"


라며 나 든든하게 해주는 사람이에요.


 


 


이런  당신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이런 당신을 정말루 사랑합니다.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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