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자친구로부터 폭력을 당해 얼굴의 80퍼센트를 잃어버린 캐롤린 토마스(Carolyn Thomas, 36세). 그녀는 8년간 남자친구로부터 육체적, 정신적, 경제적, 성적 학대에 시달려야 했다.
대부분의 학대받는 여성들과 마찬가지로 캐롤린은 인내심을 가지고 남자친구에게 한없는 아량과 사랑을 보여주면 그를 변화시킬 수 있을 거라 믿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판단이 잘못된 것이었슴을 뒤늦게서야 깨달았다.
캐롤린의 남자친구는 캐롤린이 자신을 떠나면 죽여버리겠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고 한다. 캐롤린은 남자친구로부터 무자비한 폭력을 당하던 날 밤, 남자친구가 캐롤린의 외모를 변형시키려는 것이 아니고 죽이려했다고 전했다. 캐롤린은 남자친구로부터 폭력을 당한 후, 11차례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최근 그녀는 각종 모임에 참석해 연설을 하는 등 자신과 같은 피해자가 또 다시 나오지 않도록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