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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CEO님....

여직원. |2006.08.04 11:34
조회 21,775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6살에 직장 여직원입니다.

저희 사장님은요..

시도때도 없이 절 차가져오라고 부릅니다..

여직원이 차 심부름 하는거..사회가 이러니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이때까지 그렇게 직장생활 해왔는데요..

 

점점 심해집니다..

하루는 제가 문구점에 뭘 사러 나갔었거든요

폰으로 전화가 옵니다..빨리 들어와서 차가져 오라고...

(문방구가 회사 근처거든요..)

그래서 전화로 지금 나와있으니까 들어가서 타드린다곤 했죠

그러니 알았다고 하시던데 끊고나서 생각해보니까 참 이해가 안갑니다

여직원이 어딜 잠깐 나갔으면 들어와서 얘기해도 되는거 아닙니까?

참내 어이가 없어서....

그 이후로 어딜 나갈땐 폰을 사무실에 놔두고 나갑니다.

짜증나서요..

 

그리고 몇일전엔요 점심시간에 회사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식당에 갔었거든요.

당연히 폰은 회사에 놔두고 갔었죠.

그랬더니 같이 밥을먹던 동료직원 한명에게 전화가 옵니다

네..네.. 하더니 저한테 얘길 하던군요

XX씨. 사장님이 손님왔다고 차타러 오라는데요..;;

밥먹다가 그얘기 들으니 밥맛이 다 떨어집디다..

 

저게 다가 아니고 이것저것 일이 많았는데 일일이 다 적긴 그렇구요..

다른회사에 다니는 여직원분들도 다 그러나요? 아니죠??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진짜 너무하다고 이해안간다고들 하는데

첨엔 안그랬거든요..제가 이직장 다닌지 4년차 인데요

해가 넘어갈수록 그게 좀 심해지네요..

 

직장을 옮길까 생각중인데..

그게 생각대로 쉬운것도 아니고..

아무튼 요샌 회사에 오면 짜증밖에 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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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ㅡ ㅡ|2006.08.05 10:08
다 같이 먹고살자고 하는일인데, 밥먹고있는데 차를 타오라고 ? 사장 개념 깔끔하게도 없네 , 저도 사무직 일을 하지만.. 막내라서 잔심부름은 하지만 밥먹을때 차 타오라는 개념상실한 상사들은 없어서 그거하난 좋네요
베플아놔..|2006.08.05 11:33
미안해.. 순간 자동차 인줄 알았어.. 그래서 당신이 기사인줄 알았어.. ㅡ,ㅡ;;
베플젠장|2006.08.05 09:13
원래 나이드신 분들은 차에 목숨건답니다..개나소나 오면 다 타주고...방법은 두가지 걍 체념하고 인터폰 때리기전에 알아서 타주던가 아니면 그만두던가..근데 그깟커피땜에 그만두긴 좀 그렇져?? 것두 4년씩이나 다니셨다는데..울직원두 누가 들어가면 알아서 차부터 가지고 들어갑니다. 시켜서 하는거보다 차라리 내가 먼저 하는게 덜 피곤하져 어쩌겠어여..그게 그사람들 틀어박힌 생각인걸요..그거 절대 안고쳐집니다. 넘 스트레스 받지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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