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필립스 소년 합창단(Saint Philips Boys' Choir)은 영국 런던의 작고 평범한 교회의 소년합창단으로 출발, Angel Voices를 거쳐 1999년 이후 리베라 소년 합창단(Libera Boys' Choir)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이후 실험적이고 대중적인, 이전과는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선보였는데, 중세음악의 느낌을 주는 뉴에이지 음악이 그것이다. 전자악기를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옛 교회음악에서 찾아 볼 수 있는 음향적인 효과를 잘 활용해 엠비언트 사운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리베라는 레오나르도 디 카프리오와 클레어 데인즈가 주연한 , 브래드 피트와 브루스 윌리스가 주연한 , 앤소니 홉킨스가 주연했던 같은 영화의 사운드트랙에도 참여해 좋은 평가를 얻었으며, 특히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2의 게임 타이틀인 이코(ICO)의 사운드 트랙에도 참여해 게임 음악에서는 좀처럼 듣기 힘든 환상적인 노래로 극찬을 받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이코의 테마곡인 'You were there'가 게임 매니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리베라의 멤버들은 7~8살 정도 되는 소년들을 오디션을 통해 뽑은 다음 훈련 과정을 거쳐 변성기가 되는 14살 무렵까지 활동을 하게 된다. 지휘자겸 작곡가인 프리즈만은 되도록 성장배경이 다른 다양한 소년들을 뽑는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화로운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하나의 통일된 소속감을 심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년들은 이 소속감에 큰 자극을 받아 다양한 소리들을 하나의 조화로운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들은 매주 3~4차례에 걸쳐 성 필립스 교회에 모여 정기적인 연습을 한다. 리베라는 다른 소년 합창들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게 메인 솔로가 2~3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 합창단의 중심이 되어 활동을 하는 게 특징이다.
이 곡은 합창단의 두번째 앨범에 있는 상투스라는 곡으로 캐논 변주곡이라고도 불리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