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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nd

박범순 |2008.03.10 05:44
조회 64 |추천 0

아직도 난

누군가를 잊지 못하지만

이젠 더 이상

사랑이 날 울리지는 못해요

이별의 아픔이 아무리 크다해도

세상엔 그보다 더 어렵고 힘든일이

예정된 시간처럼

날 기다리고 있는걸요

 

사랑한 만큼

많은 날을 그리워하며

무절제한 방황으로 보내기도 했지만

이젠 그쯤에서 그만두고

내 자리로 돌아와야 한다는

현실감각을 익혀야 했지요

추억의 순간들이 아무리 아름답다해도

다시 번복할 수 없는것처럼

내게 주어진 삶은 한번 뿐인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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