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작곡 : 주걸륜
내 삶은 한편의 드라마를 찍는 것 같아
셀 수 없이 많은 감독과 각본가들이 내가 대사 한 마디만 하면
800가지의 말투를 덧붙여서 내 감정을 조작하지
그건 원래 내 말투가 아닌데
그들은 대중에게 재미있는 걸 보여주려고만 해
결국 목적은 시청률을 높이려는 거잖아
그들의 가면(거짓)을 벗겨버릴 용기가 내게 있는지 모르겠어
내가 아는 건 단지 진실한 남자가 가장 아름답다는 거야
그들이 만족할 때 까지 계속 연기해야 하는걸까
라라라라라,,,oh oh 나는 돌아갈 수가 없어
라라라라라,,,oh oh 난 그저 앞을 향해 걸어갈 수밖에
집에 돌아가는 길에 연예계를 가리키는 이정표를 봤어
앞으로 가는 걸 선택한다면 난 강해져야만 해
걸어가고 있을 때 난데없이 몇 마리 개가 뛰어나왔어
내가 언제 이렇게 많은 개를 키웠나 생각했지
그것들은 사과를 입에 물고 손에는 긴 렌즈의 카메라를 들고 있어
내게 어떤 음모를 말해주려는 것 같아
말을 할 줄 아는 그 개는
삼류 찌라시를 위한 거라고 말했지
나를 찍어서 뼈다귀 몇 개랑 바꿀 수 있는지 보겠어
나를 상처주는게 너의 천성이라면
동정은 나의 좌우명이다
너의 귀가길을 비춰줘야 한다면 손전등을 보내주지
난 그들에게 말해줬지 스캔들은 지나갈거고
소문은 일시적인 것이며 생활은 영원한 거라고
음악은 계속 전해져 갈 거니까 그들에게 노래를 써줬지
동물을 위한 그런 노래는 써본 적이 없었거든
나는 여전히 나야 그 누구도 날 바꿀 수 없어
많은 사람들이 활을 쏴서 나를 끌어내리려 한다는 걸 알고 있지만
산 정상에 도착하면 누구도 나에게 상처주지 못해
궁수들이여 글쓰느라 수고했어
난 너희들을 친구로 대해줄 수도 있어
이게 너희들의 일이란 걸 아니까
열심히 해봐 사과를 물고 있는 개들아
니들이 내 상대는 아니지만 내 개는 될 수 있으니까
왜 내 뒤에 따라오는 개들이 있나 (있나)
남의 인생 사고파는 파파라치 드라마 필요없다 (없다)
이 노래 끝나기 전에 내가 병원으로 보내줄까 말까 (말까)
점점 사라지는 나의 privacy로부터 피해받는 나의 family
이제는 멈춰 그만하고 꺼져버려 줘 yo
내 맘대로, 맘대로 살고 싶어 yo
뉴스거리가 없을까 두려워서 운전을 배워 다른 이를 미행하지
oh oh 왜 그러지? oh oh 뻐다귀 때문에?
다른 이의 생활을 몰래 엿보는 건 자기가 탐정이라고 생각해서야?
코난을 너무 많이 봤군.
oh oh 뭘 찍는 거야? oh oh 아무것도 없다구
얼마나 파파라치가 괴롭히길래..이런 노래까지 만들고...
가사중에 사과를 입에물고..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