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도시 뉴욕, 파리, 런던, 몬트리올, 더블린 등에 가보면 한가지 확실히 느낄수 있는게 있다.
바로 전통풍의 건축들이 멋드러지게 반듯하게 가득차 있고, 공원이 중간 중간 힘든 발길에 휴식처가 된다는 것을...
한국의 수도인 서울이 이들과 경쟁하려면 아직 갈길이 많고 한국풍 전통 빌딩, 건물들도 늘어나야 겠지만,
그보다 가장 급선무인 간판, 전봇대, 신호등, 교통 표지판, 가로수 등등의 정비가 선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유럽에서 빈국이었으나 최근 선진국 대열에 들어선 아일랜드와 사진으로 비교하겠다.
먼저, 예쁜 건물과 간판이 조화된 아일랜드와 닭장식 성냥갑 건물과 더러운 간판의 한국 사진을 보자.
건물내 간판들
▲ 대표적 관광지 경복궁 권역 안 건물들과 간판들
한국적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건물도 보이지 않고, 전형적 닭장식 성냥갑 건물이며,
지저분한 간판이 더 정신을 어지럽게 하고 있다.
또한, 개성없고 미운오리새끼 같은 회색 덧칠을 한 신호등과 무분별한 나무들이
도시 미관을 전반적으로 어지럽고 더럽게 하고 있다.
(아래 사진 참고, 적절한 나무 배치와 수가 도시 미관을 더 아름답게 함)
▲ 더블린 대표 보행자만 걷도록 한 유명 거리
전반적으로 서로 어울리는 건물들과 전통이 느껴지는 느낌이 난다. 깔끔한 간판들은 잘 보이지도 않는다.
2층 위로는 간판을 하지 않도록 해 건물의 그 멋이 그대로 보이게 했다.
왼쪽 나무들은 잘 정돈되어 겨울에도 깔끔했으며, 적절한 위치를 선정 적게 두었다.
멋진 나무들은 도심 중간 중간 모아 두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되게 한다.
▲ 덕수궁 바로 옆 건물들
위에서 말했듯 어정쩡한 나무들이 도시의 미관을 해친다.
시야를 좁힐 뿐만 아니라, 위치도 매우 부적절한 곳에 아무데나 심어져 있다.
간판은 건물 전체를 덮고 있으며, 왼쪽에 건물 밖까지 나온 잡동사니들과 광고판을 볼수 있다.
더욱이 맨 왼쪽 너덜거리는 노점상 분식집은 위생에도 좋지 않아 인터뷰 결과 많은 외국인이
의아해 했고 인상을 찌푸렸다.
▲ 더블린 공원을 들어가기 전 만난 깔끔한 건물과 간판들
색깔의 조화와 간판의 조화. 한국 상점 주인들은 바로 이것이 더욱 손님을 끄는 전략임을 깨닫기를 바란다.
위 한국 사진과 같이 너나 할거 없이 큰 간판을 덕지 덕지 건물에 붙이면 오히려 판독률이 떨어진다. (연구결과)
도시 미관의 기본인 (각각) 자신의 상점도 자신의 집처럼 정성으로 가꿔서 기분좋게 일하는 것이 바로 선진화다.
건물내도 모자라?!
한국의 간판 문제는 바로 건물내도 모자라 거리면 거리, 건물 사이면 사이 사방에 떡칠을 하게 하는 시정에 있다.
사진으로 직접 그 문제점을 알아보도록 하자.
▲ 대표적 관광지 경복궁 근처 청계천 지역
이제 건물내 간판도 많은데 여기저기서 다른 간판도 눈에 띄었다. 그중 하나는 위와 같은 간판들이다.
우선, 도시 디자이너의 손길이 닿지 않고 맘대로 만들어 색깔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고,
어지러우며 솔직히 저런 것이 굳이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이다.
관광객들은 지도를 보며 (한글이라 읽을수도 없음) 어차피 중요한 지역은 다 찾아갈수 있다.
또한, 한국인조차 지방에서 왔거나 처음 온 사람들도 안내소에서 지도나 정보지를 보고 찾아갈 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간판이 없어서 영업에 방해가 될 것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정보지, 지역신문 등등을 통해
찾아간다.
활성화 될것이 있다면 바로 그런 부분이 되어야지 간판이 아니다.
▲ 아일랜드 갤웨이 도시의 깔끔한 모습
간판은 1층으로만 한정됐으며, 전반적인 디자인과 글씨체, 크기는 매우 조화롭고 깨끗하다.
위 한국 사진과 비교, 길과 (잘안보이지만) 안전 방지용은 회색, 노란색인 한국과 달리
전반적으로 고급분위기를 내는 어두은 검정계통으로 건물의 미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한국 정부는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 아스팔트 도로 등등을 고급 진한 색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그동안 이런 사실도 몰랐다는 것은 도시 미관, 정책에 있어 노하우가 부족했단 얘기다.
이런 작은 변화 하나로도 도시를 바꿀수 있다는 생각도 안해봤다는 얘기다.
▲ 한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 너무 많은 간판과 광고 그리고 건물 밖까지 내 놓은 불법 상업 현실
지저분한 것은 둘째 치더라도 보행자의 길이 불법으로 막혀지고 빼앗겨 지고 있다.
관광객들도 매우 불편하게 주변 사람들과 어깨를 부딪혀 가면서 걷고 있었고, 더러운 분위기에 인상이 찌그러졌다.
아래 왼쪽 사진에선, 먹는 음식을 밖에서 나두고 파는 것이 영 찜찜했다.
그것도 미세먼지가 보통 날보다 세배가 된다는 그 날 저러고 팔게 나두는 경찰이 미웠다.
전반적으로 불법 천지 세상인듯 보였다. 어서 정부와 경찰은 이들을 계몽시키고 강하게 이를 금지시켜야 한다.
티켓제도를 더 강화하여 벌금제를 높이고, 누차 시행치 않을 경우, 감옥을 보내는 등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
티켓 제도 대상 우선 순위
1. 건물내, 외 더럽고 미관을 해치는 간판, 광고들 (현수막, 선거용 특히)
2. 상점 밖 물품 진열 및 보행자 방해 시설 (특히 음식 내놓으면 강력한 벌금)
3. 길거리 노점상 및 진열대 시설들 (음식관련 위생 주기 점검 및 한정된 시간외 거리에 두는 행위 절대 안됨)
▲ 아일랜드의 한 건물
굳이 광고도 간판도 필요없다. 중요한 곳이라면 사람들은 알아서 오기 마련이다.
윗 건물은 젊은이 여행객을 위주로 하는 유스 호스텔이 있던 건물이었다.
유스 호스텔은 인터넷 및 여행 책자를 중심으로 찾아오기 때문에 어떤 간판도 필요없다.
문앞에 작게 Hostel 이게 다였다. 그러므로 간판의 실제 필요성부터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간판보다 더 지저분한 가로수와 가로등
도시 미관은 건물이 주를 차지한다.
그러나 그 앞을 가리게 되는 가로수와 가로등이 제멋대로라면 여전히 도시 미관을 해칠 가능성이 크다.
어떤 차이가 나는지 직접 그림으로 확인하자.
▲ 덕수궁 돌담길
우선 고르지 않은 자기 멋대로식 가로수가 눈에 보인다.
너무 넓은 나무를 둘러싼 네모난 주변 처리덮개도 거슬린다.
돌담길보다 너무 큰 나무들은 오히려 돌담길의 미를 해친다.
또한 가로수 주변을 감싸고 있는 고정용 나무 조각들은 왜 한국에만 있을까?!
▲ 아일랜드 더블린 도로와 건물
우선 위에서 말했듯, 고급의 진한 아스팔트는 도시를 안정되고 차분하게 만든다.
한국은 대부분 회색이라서 지저분하고 (회색의 특징을 모두가 알듯이) 자연적이지 않고 인공적이고
차갑고 무언가 초라한 느낌이 들게 하는 것과 매우 상반되고 대조적이다.
양 옆 가로등은 맘껏 멋을 내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나무는 기본적으로 건물보다 크지 않고, 잔가지가 적으며 앏고,
전반적으로 미관을 해치지 않는 가로수 종을 골랐다.
▲ 덕수궁 근처 더러운 간판들과 전봇대, 그리고 관리 안되는 노점상 및 가로수
정부가 도시 미관을 위해 해결할 사항은 위와 같지만 가로수도 미관에 있어 아주 큰 몫을 한다.
적당한 가로수의 선택과 배정은 도시를 더욱 멋있게 하지만, 위와 같이 관리 안된 가로수는 미관을 망친다.
위 아일랜드 사진과 같이 정돈되고 차분한 것이 아니라, 자기 멋대로 큰 삐딱한 가로수가 보이는가?!
이는 여름이 되어도 건물을 모두 막아버려 참다운 도시 미관 정책이라고 볼수 없다.
(미래 아름다운 건물들이 들어섰을땐 더욱 더 가로수, 가로등은 중요함)
▲ 더블린 보행자 거리
더블린의 보행자 거리는 고급의 진한 자주색으로 바닥을 깔았다. (위에서 말했듯 고급 진한 색 선정은 기본이다.)
또한 쓰레시통 및 가로등은 모두 건물의 전망을 망치지 않도록 고급 진한 색으로 없는듯 자리하고 있다.
이 사진을 올린 이유는 바로 가로수가 없다는 점이다. 즉, 가로수가 없을 곳은 없애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명동이며, 도심지에서 쓸데없이 커진 관리 안된 가로수가 너무 많다.
게다가 그것도 정돈이 안된 곳은 지그 재그형은 물론이고 두줄로 늘어서 보행자 길을 막는다.
어디 이뿐만인가? 생각없이 길가에 지어놓은 지하철 역 주변 환기통풍지역들...
선진국 어디에서도 한국처럼 미를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대충 짓는 건물은 없다.
그외 도시 미관을 해치는 예는 많다.
1. 난데없이 보행자 길거리에 들어선 흉칙한 디자인의 안내소
2. 키큰 사람은 걷기도 힘든 경복궁 근처 지하도에 지저분한 불법 70년대식 노점상들
3. 회색빛 길거리에 지저분하고 이상한 모양을 한 광고판들
4. 지저분한 간판과 경쟁하는 위생이 불량한 분식집과 도시질을 낮추는 비닐식 외관
앞으로 한국의 대표 도시이자 수도인 서울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도시 미관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한국 전통미를 살린 건물, 빌딩들은 최소한 4대문안에 많이 들어서야 하고, (경복궁 관광 권역)
가로수를 적절히 골라 배치하고, 가로등, 신호등, 표지판의 미적 감각을 살리고 아스팔트 색까지 고려하는
세심하고 꼼꼼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선진국 주요 도시 조사 및 연구가 필요함을 잊지 말자.
이미 그들이 고민하고 연구하여 해놓은 결과가 그곳에 있기 때문이다.
아래 기사 내용도 숙지해서 한국의 미래를 밝히는 도시 미관을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
서울의 '얼굴' 간판 바뀐다..가이드라인 제정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3&sid2=245&oid=001&aid=0001997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