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의 머리카락은...
엄마의 머리카락은 작은 장미 송이 같다
하루 종일 핀 컬을 꽂아 두었던 엄마의 머리는
조그만 알사탕처럼 둥글고 예쁘다...
엄마가 안아 줄 때
코를 머리카락 속으로 갖다 대면...
정말 달콤한 향기가 난다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그 향기는
빵이 구워질 때 풍겨나는 부드러운 향기이기도 하고
따뜻한 체온이 남아 있는
엄마의 옆자리를 파고들 때 맡을 수 있는
포근한 향기이기도 하다...
그렇게 엄마 곁에 누워 잠 속에 빠져들 때
창밖에선 비가 내리고 아빠는 코를 곤다...
코 고는 소리...빗소리...
빵 굽는 향기가 나는 엄마의 머리카락
The House On Mango Street
by Sandra Cisneros 엄마의 머리카락은...
엄마의 머리카락은 작은 장미 송이 같다
하루 종일 핀 컬을 꽂아 두었던 엄마의 머리는
조그만 알사탕처럼 둥글고 예쁘다...
엄마가 안아 줄 때
코를 머리카락 속으로 갖다 대면...
정말 달콤한 향기가 난다
편안함을 느끼게 해 주는 그 향기는
빵이 구워질 때 풍겨나는 부드러운 향기이기도 하고
따뜻한 체온이 남아 있는
엄마의 옆자리를 파고들 때 맡을 수 있는
포근한 향기이기도 하다...
그렇게 엄마 곁에 누워 잠 속에 빠져들 때
창밖에선 비가 내리고 아빠는 코를 곤다...
코 고는 소리...빗소리...
빵 굽는 향기가 나는 엄마의 머리카락
The House On Mango Street
by Sandra Cisne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