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프랑스 파리 에펠탑 근처에서 중국의 티베트 진압에 반대하는 운동가들이 모여 티베트 국기를 들고 집회를 열고있다. 중국은 지난주 티베트에서 발생했던 폭력사태 때에 칼을 휘두르며 폭동을 일으켰던 21명의 명단을 공개해 긴급수배령을 내렸다.
Activists wave Tibetan flags as they demonstrate near the Eiffel tower against the Chinese crackdown on Tibetan protestors, in Paris, Friday, March 21, 2008. China issued a "Most Wanted" list of 21 rioters Friday, shown in grainy photos waving knives and fighting during last week's violence over Chinese rule in Tibet. Thousands of troops continued to push into western China to contain unrest. (AP Photo/Jacques Brinon)
기사입력 2008-03-22 14:03
그런 생각을 해봤다.
지는 여름, 티벳 여행 때 만났던 사람들이 저기 있을지도 모른다는
샤허에서 시닝 가는 버스를 함께 탔던 프랑스인 영어 교사..
란저우행 기차를 기다릴 때 만나 이야기를 나눴던 이슬람 문화를 연구한다는 프랑스인 학자..티벳에 가겠다고 했다.
타라 게스트하우스에서 비오는 날 꿈쩍도 못하고 같은 방에 쳐박혀 있던 정리 안되던 프랑스 여자애..
야크삥관 1007호에서 노린내를 풍기던.. 지저분한 프랑스인 배낭족들
아마-
그 중 하나는 저기 있지 않을까.
그리고, 지난 여름, 티베탄의 도움을 받으며, 그 친절함에 감동하며 여행했던 나..
나란 인간은 지금 뭘 하고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