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윤소영 |2008.03.24 07:01
조회 50 |추천 0


 

이런 사람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함께 숨쉬며 살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목마른 나에게

갈증을 해소시켜 주는 샘물같은 사람

촛불 켜진 테이블 위에 마주앉아

마주보며 손잡고 차 한잔 마시고 싶은 사람

 

음악을 들어도

같은 이어폰으로 같은 음악에 취하여

오솔길을 손 잡고 걷고 싶은 사람

 

해맑은 미소 하나로

우울함을 바람결처럼 멀리 날려 보내고

웃음을 짓게하는 그런 사람

 

기분이 다운됐을 때

무거운 삶의 이야기를 아무런 말 없이

묵묵히 들어주는 사람

 

가끔 사랑의 속삭임이 듣고 싶어 할 때면

"사랑해"

그 한마디를

속삭임이나 메일로 전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

 

당신은 그런 사람입니다.

 

당신은 내가 살아 숨쉬는 날까지

영원히 함께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사람 입니다.

 

나도 당신께

아픔과 슬픔으로 힘겨움에 주저앉고 싶을 때

편히 쉬어가는 의자처럼

꼭 필요할 때

곁에 있어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참 좋겠습니다.

 

 

- 좋은글 -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