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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최란 |2008.03.26 21:58
조회 107 |추천 2


 

 

불꺼진 방안에서

나는 결국

엉엉

울고 말았다.

 

꾸역꾸역 눌렀던 게.

팍.

하고 터진다.

 

멈춰버렸다.

당장 해야 할 공부도 있고.

당장 해야 할 일도 있고

밥도 챙겨 먹어야 하는데.

 

그냥 멍하니.

나도

내 시간도

모두 멈춰버렸다.

 

감당할 수 있을만큼만 주시겠지.

그냥.

그것만 믿으면서.

그것만

바래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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