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731조선인 마루타를 추적조사 당시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시던 진정한 일본의 애국자들이다!
새벽부터 짐을 챙겨 시골의 병들어 늙어가는 과거731부대원이나 생체해부 군의관들을 면담할때 인도해주던 바로 그분들이다.
왜 이렇게 저의 일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냐고? 또 이런일에 협조하시면 우익단체의 테러나 비난이 두렵지 않냐고?
그때 당시 관동군 헌병이었던 한노인은 나에게 인제 거의 다 살았다하며 그래서 별 두렵지 않다고하며 한 일본의 극우파가 보낸 협박성 엽서도 보여주었다.
그뒤 그 희미한 노안에 힘을 주며 확신에 찬 그분의 답변은 이건 사죄하고 용서받아야 할 일본인의 의무입니다!
그분들은 진정한 일본을 위한 애국이 무엇인가를 깨달은 진정한 일본의 애국자들이다!
그말에 감동을 먹어 지금까지 진심으로 양아버지로 모시고 있었다.
자기가 죽더라도 전후의 젊은 일본인들에게 과거의 전쟁에 대해 일본이 사죄하고 골백번 용서를 구하는 것이 다시는 군국주의적 우익의 부활을 막아 전쟁의 싹을 방지하는 것이고 진정으로 후세의 일본을 위하고 애국하는 길이라고 가르켜주라고!
야스쿠니에 안치된 일본의 전쟁영웅들이 천황과 함께 선량한 일본국민을 선동시켜 수없이 희생시키고 그 처참한 전쟁들의 희생양으로 만든 원흉들이라고!
허나 자기네들은 너무늙어 노망들렸다고 일본사회가 상대를 하지않는다고!
그리고 진정한 일본의 평화를 위한 애국의 길이 무엇인가를 믿지않는다고!
젊은 일본인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무엇이 애국하는길인가를 나 한국인에게 까지 교육을 부탁하였다!
그분들로 부터 또 한분의 평화를 가르치려는 진정한 일본의 애국자의 조촐한 죽음에 대한 비보를 들었다!
남다른 감회가 떠오르며 당시 만났던 병들고 나약한 731부대원들의 자신이 저지른 마루타에 대한 범죄행위에 후회를하고 공포를 느끼며 인근 절에 애도의 신상을 모셔놓고 기도하는 모습들과 한명씩 사라져가는 모습이 눈에 떠오른다!
이렇게 한많은 역사의 흔적들은 점점 희미하게 사라져 가겠지.........
일본731부대 조선인 마루타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마불 김창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