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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김남호 |2008.03.28 21:47
조회 23 |추천 0

 

 

 

처음 아이언을 잡았을 때,

영림이 형이 해 줬던 말이,

레인지에서 연습구를 칠 때마다 생각이 나곤 한다.

 

골프란 행위는 정말 솔직 하다고.

그것은_, 인과가 있는 행위.

 

나의 자세에 따라 공이 나아가고

나의 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공이 나아간다.

 

나아가_, 나의 사고의 원인에 의해 결과가 나타난다.

 

생각을 비우고 내 근육 하나하나가 기억했던

그 동작으로 치면 공은 원하는 곳으로 나아간다.

 

나는 꾸준히 공을 치지는 않지만,

그리고 잘 치지는 않지만..

 

공을 칠 때면 잡념을 비울 수 있어서 좋다.

아니.. 잡념을 비울 수 있다고 믿기에 골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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