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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공감 에서 인생을 배우다#

박순근 |2008.03.29 15:31
조회 1,657 |추천 38


 

 

 

 

요즘 이곳 이슈공감을 보면..

 

술병이 핑핑 날라다니고, 돌도 굴러 다니고....


누구는 또 웃도리도 벗어 놓고, 한판 질펀하니 뒤집어지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됩니다.


조용하게 왔다 가시던 분들까지 나오셔서는 ... 한마디씩 거두는걸 보면..

정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이곳 이슈공감을 이용하는 게지요. 

하지만 새삼 생각해보면 우리에게 주어진 사이버라는 공간이 고마울 따름입니다.

 


물론 글을 다 보지는 못하지만 나름의 사연과 애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오죽했으면 이곳에서 일성을 높히면서
핏대를 세웠을까 싶습니다.

 



이래저래 어려워지는 사회생활에 스트레스 받았던 사람들은
배부른 소리처럼 보여서 들입다 한글씩 질러 놓고 가는 경우가 많지요.



같이 붙어 사는 사람들도 살다보면 항상 사이좋게 지낼수 없다는 것..


다 겪어서 아실테고, 성질나면 이곳에서 한방씩 날리는 것이야


저를 포함한 이곳에 오시는 분들도 한번씩 해보셨거나,

다른 곳에서도 한두번 본게 아니라 쓰러질 만큼의 쇼크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사는 세상이 각자 다른 사람들이

나름의 사연과 생각을 가지고 오는 곳이니 관점이 다른 사람이

차분한 논리로 진지한 대화를 위한 글이 아닌

일순간 성깔 부리는 글들은 오래 마음에 안두셨으면 합니다.

 


어느정도의 내기준의 나이를 넘어서면..

 

아마도 그런 글들의 색깔은 충분히 구분해서

옥석을 가려낼수 있고 적절히 마음을 추스릴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때로는 알콩 달콩하고, 때로는 썰렁했다가 가끔은 이렇게 뒤집어져서
난리가 아닌게 사이버 게시판 아닌가합니다.

 


그나마 이런 곳이 없었다면 저 같은 사람이 어디에다 한마디씩 거들수 있겠습니까.


학식이 깊어 신문에다 칼럼을 쓰겠습니까,

아니면 줄이 닿아서 잡지에 게재를 하겠습니까.

그렇다고 재주가 있어서 책을 낼수도 없고.... ㅎㅎㅎ



"그래도 그렇지~!!!! 이런 말하는 4가지들하고는!!!" 하면서
손꾸락에 힘주고 와다다다다다 욕지꺼리 박박 끌어다 퍼붓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그동안 난리 친것만으로도 충분하고도 남을 것 같고
더 이상, 이 공간에 공연한 인상을 쓰는 글로 심기를 불편하게 할 필요는
더욱 더 없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올라 온 글중에 저도 미처 생각지 못했던 사실도 알게되어

적잖이 도움이 되는 것들도 눈에 띄이길래 새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같은 생각과 공감을 이루는 분들이 모여서 늘 훈훈한 이야기를 하는 것도
좋겠지만..

 

 

전혀 다른 세대와 입장의 생각과 이야기도
가끔은 마음의 창을 열어 환기를 하는 기분으로 읽어 보며 새겨 둘만하며..

 


쓸모 없는 먼지 같은 글이야 밖으로 털어 내면 그만일 것 같습니다.

 

 


때로는 모르는 사람의 성질부리는 댓글이 아는 사람의 모난 말보다
더 깊은 상처를 내기도 하지요.

 

 

아는 사람이야 또 대화의 기회가 있을테니까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이 바닥이 다 그런 것을....!



속상한 분들 많이계셨겠지만 의기소침해 하지 마시고 자판을 다듬어
다시 의연한 말씀들 나눌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이곳 광장이 여느 싸이트 보다는 제일 안정되고 정상?적인분들이

많이 계시는것 같습니다(x이버 또는 x고라 는 정말 갈곳이 못되더군요)

 



그동안 제 글에 상처 받으셨던 많은 여성분들..

이제는 훌훌 털어 버리시고
제가 방청소 말끔히 해놓을테니까

 

 

비오는 주말이니 파전에 쐬주 한잔씩 걸치시고(미성년분들은 떡볶이에 쟈스민차 잡수세요 ㅎ)

 

따뜻한 물에 샤워하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이곳 광장으로 나들이 오시길 바랍니다.

 


자아...저는 이제부터 빗자루와 봉걸레로 청소 하겠습니다.
사정상 윗도리 벗어 제끼고 빤스차림으로 청소하니까
노크 없이 문열지 마세요~~! ㅎㅎ(제 복근이 쥑이거든요 ㅋ) 



앞으로 나름대로 좋은글들로 두툼한 보료 깔아 놓겠습니다.
편안히 쉬시면서 동안  현실에서나 사이버 에서나  지치신 마음, 추스리길 바라겠습니다.

추천수38
반대수0
베플권태우|2008.03.29 18:23
순근님은 요즘 잘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순근님은 글재주는 있었어요! 다만 소재 자체가 너무 편협했고,표현이 직설을 떠나 적나라 했으며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일반화의 오류였죠! 요즘 같은 글만 계속 쓰신다면 순근님은 광장의 미운오리에서 광장의 스타로 거듭날 겁니다. 문제가 될만한 글을 자꾸 쓰니까 안티가 생기는 것이지요! 광장에 철천지 원수 맺은 사람 있습니까? 나 또한 순근님한테 개인감정은 없어요! 아무튼 요즘 많이 변한 모습을 보면 흐뭇합니다.
베플한지선|2008.03.29 16:37
항상 이런식으로 글을 올려 주신다면 충분한 공감이 됩니다.. 예전글과는 많이 틀리군요..쭈욱 이런글 부탁 드립니다.. 갑자기 뒷통수 날리는 공격적인 글 말고요... 반바지 입으면 조기축구하러 가는 걸로 보이는 튼실한 허벅지의 소유자 지선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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