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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2008.04.01 07:24
조회 32 |추천 0


 

 

누군가가 옆에 있어 주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다.

그 바람이 너무나도 절박할 경우엔

사실 그 누군가가 아무나여도

상관없다는 생각까지 하게 된다.

굳이 말을 걸어 주지 않아도 좋다.

아무 말이 없어도

그냥 나를 이해해 준다는 표정을 지을 줄 아는 사람,

어쩌면 횡설수설 두서 없을 내 이야기를

들어 줄 수 있을 정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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