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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소모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관계란?

김효정 |2008.04.05 00:14
조회 56 |추천 0


 

 

인생을 소모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관계란

과연 어디에 존재하는 걸까?

 

 

 그래서 사람들은 기꺼이 사랑에 몸을 던지나 보다.

순간의 충만함.

꽉 찬 것 같은 시간을 위하여.

 

 

그러나 사랑의 끝을 경험해 본 사람들은 안다.

소모하지 않는 삶을 위해 사랑을 택했지만,

반대로 시간이 지나 사랑이 깨지고 나면

 삶이 가장 결정적인 방식으로 탕진되었음을 말이다.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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