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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야채카레라이스

김효신 |2008.04.08 01:40
조회 109 |추천 7


사실 신랑이 카레를 좋아하지 않아 1년에 한번정도 먹을까 말까 한다.

난 카레를 좋아하는데 어쩌다 식단까지 아이와 신랑만을 위한

것이 되었는지 모르지만 그리 나쁘진 않다.

 

사과 파인애플 복숭아  너무 시지 않고 달작지근한 과일로 준비한다.

야채는 피망 당근, 감자 , 양파를 먹기 좋은 크기로 깍둑썰기...

마가린에 볶는것보단 올리브 오일로 볶는편이 훨 깔끔하다.

약간의 올리브오일에 야채를 먼저 볶고 과일을 마지막에 볶아 준다.

마늘즙을 약간 넣어 향이 강한 야채에서 냄새를 제거해 주고

물을 부어 익혀 준다.

요즘 카레는 그냥 넣어도 잘 풀어진다고 하지만 난 야채 익힌 물을 다시

그릇에 담아 카레를 풀어 주어 넣는다.

그냥 넣었더니 바닥에 늘러 붙는경우가 허다해서 닦는것이 더 일이기 때문

풀어 놓은 카레를 야채가 익었을때 살살 저어 가며 약한 불에서

마무리 한다...

카레는 하기 쉬운 요리이기도 하지만 정성이 중요한 요리이기도 하다.

할때도 담아 낼때도 이쁘게 내어 더욱 맛을 내는 것도 여자의 센스....^^

 

아들과 아빠가 이날 저녁 맛있게 먹어 주었다.

싫어하는 신랑도 오랜만에 먹어 맛있다며 두공기나 먹었단 말씀...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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