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에피소드들이 너무 웃겨서
극장서 창피한것도 모르게 꺄르르~ 큭큭큭큭
그러고 웃어가며 즐긴 영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할 수 없는 정서를 가진 서양식 로멘틱 코미디
어떻게 동생의 애인을..
울나라 정서로는 절대로 웃어넘길 일이 아닌거 같은데
영화에서의 그들은 너무나도 위트있게 상황 대처능력이 뛰어나다.
'사랑' 그 하나로 모든 문제들이 정리가 되어지는..
부러운건지 철딱서니 없는건지..ㅎ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가벼이 보고 웃어주면 그만 아닐런지..
왁자지껄 따뜻하고 푸근한 가족애가 부러웠다.
온 가족이 다 모여서.. 시끌벅적 밥을 먹고, 재미난 이야기들을 하고,
함께 운동도 하고, 개성만점의 장기자랑도 해가며..
가족과 그의 애인까지도 친절히 포용하는
그네들의 가족모임이 너무 즐거워보여서 부러웠어.
그러고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면 부모님 참 휑하시긋써..ㅋ
러브오브 시베리아에서 봤던
줄리엣 비노쉬가 참 많이 늙었구나 싶드라.
I love him, I love him, I love him, I love him, I love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