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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살 내생의 최고의 문학작품.

김진수 |2008.04.11 12:33
조회 299 |추천 4

 

 

 

 

젖어들곤한다.

내가 무얼하고있는가

나는 누구인가

내가지금 몸담은것이 무엇인가

 

 

 

 

 

 

 

 

젖으들곤한다.

나의 라이벌은

단 하나, 내자신이라는것을

느낄때에

 

 

 

 

 

 

 

 

 

세상은 미끄러져간다.

정해진 룰 , 법칙 , 이론 , 방법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것을 흡수하였을 때에

날카로운 시간의 난도질에도

참아낼수 있을 때에

한발 더 딛이는 자신감이 생긴다.

 

 

 

 

 

 

 

 

운명 , 설움 , 재수 , 저주 , 실패

 

 

 

 

따윈존재하지않는다.그저,

인간이라는 것 이 생각하기 나름이니까.

 

 

 

 

 

 

 

 

 

 

술에 취해 잠이들었다.

 

 

 

 

 

밤새 윙윙돌아가는 파워곤충 귀뚜라미라는

 

녀석의 보일러가 돌아간탓인지, 뜨거운

 

바닥에 등이 따끔거리는것은 술에취해잠이

 

들어있어도 느낄수있었다.

 

눈뜰 힘조차 없었던나는 몸을 달래며일으켜

 

컴컴한방을 맹인이 지팡이로 길바닥을더듬다싶이

 

손으로짚어가며 방한구석 보일러작동계를 찾았다.

 

그리곤, 느낌을 살려 캄캄한방에서 보일러 전원버튼을

 

힘껏 누르고 동시에 보일러가 꺼지는소리를 들으며

 

다시 자리를 찾고 이부자리를 정돈하여 누었다.

 

 

얼마지나지않아 또 등이 따금거리는것이 스트레스와

 

동시에 밀려왔다.보일러가 꺼지지않은것인가.

 

기계가 작동되고있는지아닌지 아까 전원을 끈것이

 

확실하게 안끈건지 다른버튼을누른건지 머릿속은복잡하게

 

오락가락하며 스트레스가밀려오며 술취한 내몸을 원망하면서

 

다신은 술을 먹지말아야겠다는생각을하며 땀에젖은 몸을말리려

 

이불을 걷어 찼다.

 

도저히 참지못한나는 또다시컴컴한방,아무것도 보이지않는

 

내방에서 유리창을 찾았다 , 창문을열어 차가운바람을 맞이하여

 

몸을 식히고싶었다.머리가지끈거려오고 찌푸둥한몸을 일으켜

 

눈을 감은채로 창문을잡고 열려고하는순간 꽁꽁잠겨있는 창문

,

스트레스가제곱이되어 밀려오고 다시창문을 더듬으며 중간쪽

 

창문잠금장치를 찾아 열려고하는데 레바는움직이지않고

 

창문은 꼭꼭닫혀열릴생각을하지않고 힘을주면줄수록 레바는 어느

 

팔시름강자와힘겨루기를하듯 더욱이움직이지않았다.

 

컴컴한방 힘을 쓴탓에 보일러의열기는 계속해서 올라고오

 

술기운이 오른나는 스트레스가 제곱 3제곱 4제곱이되는순간

 

손에집히는 알람시계같은 단단한것을 가지고 힘껏유리창을

 

내리쳤다.동시에 챙그랑소리가나며 유리창은깨지고 깨진창문으로

 

시원한 밤바람이 박쥐때처럼 나의몸을 감싸안았다

.

백두산봉우리에 앉은것같은 기분으로 다시 잠자리에 누워잠을

 

청하려던중 유리창깬것을 잠깐 후회하고 다시잠이 들었다.

 

당시,난 술에취해있어 내가무슨짓을했는지 크게 느끼지못하고 잠이

 

들었다.

 

 

 

 

 

 

아침해가밝았다.

 

 

 

 

 

눈을 부비적대며 자리에서일어났을때

 

제일먼저 눈에들어온것은 우리집유리창옆에있는 전신거울이 산산

 

조각이되어 깨져있는것들과 주위에 널부러져있는 시계와 거울유리

 

파편들이 튀어있는것들이 눈에들어왔으며, 다음으로 계속 작동되고

 

있는 빌어먹을 귀뚜라미보일러가 눈에들어왔다.

 

지끈거리는 머리를부여잡고 밤새무슨일이 있었는가를 기억했다.

 

쓸데없는많은생각들이 점차적으로 빠른속도로 뇌리를 스쳐갔다

 

도둑이들었나,무슨짓을 한거지 , 집이털렸나,

 

깨져있는거울 작동되고있는보일러 산산조각난 알람시계

 

그렇다.새벽밤 내가 보일러를 꺼야겟다고 누른것은 보일러의 전원

 

버튼이아닌 풀가동 버튼이었으며 그것에 더욱더위를 먹은나는

 

스트레스를받고 술에취한상태에서 열기에 창문을열려했으나 컴컴

 

해서 아무것도보이지않았던 나는 멀쩡한 전신거울을 부여잡고 창문

 

처럼열려고 씨름을하다가 그만 옆에있던 자명종시계를 거울에 힘껏

 

내리치고 깨드린다음 난 창문을 깬줄알고 그대로 잠이든것이다.

 

 

 

 

 

손과 발에 핏자국이 묻어있었다.

 

 

 

 

 

 

혼자 멍하니 몽상에 빠져 한숨을 푹푹쉬며 담배를 뻐끔대고있던중

 

갑자기 밀려오는 소름, 그때 내가느낀것은 창문을 깨지않았는데

 

거울을깨뜨리고 창문인줄알고 시원한바람이 들어오는줄 착각하고

 

 다시 잠들었다는것에 새삼 심오함을 느꼇다.

 

 

 

 

 

 

그렇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 사고방식을 어떻게가지느냐에따라

 

기분을 좌우할수있는것이다.창문을깨뜨리지않았고 시원한바람이

 

들어오지않았는데도 시원하다고 느끼고 더운방에서 잠이 들수있었

 

던건 마찬가지로 사고방식을 시원하다고 가졌기때문이었다.

 

 

 

 

 

 

 

 

 

 

 

모든상황에서든 사고방식을 뜯어고친다면야

절대 사람은 좌절하지않으리, 실패하지 않을것이다.

라는것을 새삼바보같이 술처먹고

집에들어와서 거울시계다깨부수고 손에피를흘리며

깨달았다.

정말 값진교훈이라는생각이드는동시에

 

뭥ㅁ1zzz

 

오랜만에 길게 뽕아같이 글을 끄적댔다

역시난 김작가다.

남은 인생여정 실패를 거듭하지않으며

또노력하고 또노력하여

내몸을 다듬어서 나타나리,,

 

 

ㅂㅂㅂ

 

 

 

 

 

 

 

 

작가:김진수

http://www.cyworld.com/6294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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