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꿈이라 해야할까?
희망이라 해야할까?
아무런 굴곡없이 항상 한결같기를 원하는 바램...
steady한 삶을 살아가고 싶어
변화를 줄만한 모든 것들은
받아들이지도
또 버리지도 않는다.
불안감과 안도감의 어느곳에도 속하지 싶지 않아
그 사이를 위태롭게 살아가고 있는 듯한 기분...
받아들일 자세?
포기할 줄 아는 지혜?
그런건 생각하고 싶지 않아...
그냥 지금 이대로 지낼 수만 있다면 하고
끊임없이 계산하고 머리를 굴리고 있는 나 일뿐야.
남들 눈치 보기에 바쁘고
스스로를 채찍질 하는 일의 반복으로
내 자신이 지쳐가더라도
난...
내가 지키고 있는
쓰잘데기 없는 빈껍질같은 테두리를
보호하려 할 것이고 누구에게도 내어주지 않을거야
날 보호해주려고
날 보통사람으로 만들어 주려고
노력하지마...
내 보호 본능에
넌 상처만 입게 될거야...
아직까지 남아있는 내 마음 한 켠의 따스함으로
네게 줄 수 있는
최대한의 경고이자 배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