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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적인 이별의 방법들

이정미 |2008.04.20 12:53
조회 90 |추천 0

그의 모든 흔적을 없애고 우연히라도 만나면 즉각 자리를 피해라
우선 중독을 일으키는 요인, 그러니까 사랑하는 사람의 모든 자취를 제거해야 한다. 카드와 편지를 죄다 내다 버리거나 그것들을 상자에 싸서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에 둔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화를 걸거나 편지를 쓰지 마라. 그리고 우연이라도 길거리에서 옛 애인을 만나게 되면 그 즉시 현장을 떠나라. 스치는 듯한 접촉마저도 뇌에 불을 지필 수 있고, 낭만적 열정의 회로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에 실패한 사랑의 충격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당신의 심장을 훔쳐간 그 도둑의 모든 흔적을 씻어내야 한다.

▲ 명상하라

몇 가지 기도를 개발하여 그것을 마음속으로 되풀이하여 외워라. 자신과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들은 비록 그것이 진실이 아닐지라도 매우 유익하게 작용한다. ‘나는 내 영혼의 친구와 함께하는 것을 좋아한다’라는 식의 생각이면 좋다. 자존심을 북돋우고 실패한 인관관계를 마음에서 지워줄 무엇인가를 골라라.

옛 애인의 부정적인 특징을 곰곰이 생각해봐라
그 혹은 그녀의 생각을 끊을 수 없다면 옛 애인의 나쁜 점만을 계속 생각한다. 그 사람의 결정을 종이에 적어서 그것을 지갑이나 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녀라.

▲ 생활을 바쁘게 꾸려라

마음을 다른 곳으로 돌려라.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라. 음악을 들어라. 기타를 연주해라. 춤을 추고 노래를 불러라. 강아지나 고양이를 길러라. 관심을 집중할 수 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해라. 특별히 잘할 수 있는 것이면 더욱 좋다. 그 이유는 보답이 없는 사랑이 안겨주는 절망은 도파민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과 관계 있기 때문이다. 관심을 집중시키고 신기하게 여기는 무엇인가를 한다면 좋은 기분을 느끼게 만드는 물질의 분비를 높이고, 그 결과 에너지와 희망을 돋우는 셈이 된다.

▲ 버림받았다면 운동을 해라

운동을 하면 떠난 애인 생각을 잠재울 수 있다. 어떠한 종류든 육체적 활동은 기분을 고양시킬 것이다. 조깅, 자전거 타기 등 격렬한 육체적 활동은 뇌의 측좌핵에 있는 도파민 수치를 높여 행복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운동은 기분을 진정시키는 물질인 엔도르핀과 세로토닌을 향상시킨다.

▲ 낮 시간에는 실외에서 활동해라

햇빛은 우울증에 빠진 연인들에게 또 다른 치료제가 된다. 햇빛은 뇌의 송과선을 자극하는데, 이 송과선은 기분을 고양시키는 쪽으로 신체 리듬을 조절한다. 그렇기 때문에 매일 낮에 실외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하면 좋다.

▲ 성큼성큼 걸어라

그런 걸음걸이는 근육을 풀어줄 뿐 아니라 우아함까지 자아내며 뇌의 긴장도 풀어줄 것이다.
8마음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릴지라도 미소를 지어라
미소를 지어라. 비록 마음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릴지라도 겉으로는 행복한 표정을 지어라. 그때 얼굴 근육의 신경들은 쾌감을 주는 뇌의 신경 통로들을 활성화한다. 행복하다고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뇌는 기쁨을 일으키는 쪽으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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