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정말 다들 너무 남에게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남이 하는 일 조그만거 하나라도 왜들 그렇게 관심들이 많으신지......
여자가 담배피는게 그렇게 나쁜가요?
전물론 학생이고 여자고 담배를 피진 않습니다만 여자가 담배피는게 나쁘다고
생각해본적 한번도 없구요. 그런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사고방식이 폐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담배를 좋아하고 안좋아하고는 취향이지만, 여자니까 담배를 피는 건 안된다, 이건
절대 옳지 않은 것 같아요.
왜요? 여자니까 나중에 애기 낳아야 되니까 담배피면 애한테 안좋으니까요? 그래서
싫어하는 거 아니시잖아요. 여자가 담배피면 뭔가 싸보이고 좀 질 안좋은 거 같고
뭐 그런거아닌가요?
여자가 담배피면서 걸어가면 은근슬쩍 눈치주시던데, 그게 다 "걱정"의 눈길들이었던가요?
여자가 담배핀다고해서 절대 한심하단 눈길 받을 이유 없는거같구요.
건강의 문제라면 남자분들부터 끊어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길거리에서 맡는 담배냄새 베란다에서 올라오는 담배연기 그거 다 여자가 맡고
간접흡연으로 애기 잘못 낳으면요?
남자한텐 건강상의 문제 없나요?
건강때문에 여자 걱정되서 그러시는거라면 남자부터 끊는게 좋을것같네요.
요즘이 어떤세상인데 여자가 담배피는걸로 한심하단 눈길을 받아야 하는지..
진짜 너무 답답합니다.
그리고,
된장녀다 뭐다 하는데요.
여자가 돈잘벌어서 자기돈 잘쓰고 비싼거먹고 비싼거입고 비싼차타고 비싼집에살고
그러면 된장녀인가요? 어차피 과시하려고 사는거 아니냐하는데 그럼 비싼거 안하고다니시는
분들은 너무나도 겸손해서 돈을 집에 쌓아두고 일부러 싼거입고다니시는건가요?
도대체 돈 자기가잘벌어서 자기가 잘쓰는데 무슨상관들이신지....
그리고 돈잘버는 연예인들한테 왜 기부를 하라고 난리인지?
자기들은 그렇게 기부해봤나요? 자기들이 능력있어서 돈 잘벌었으면 그돈 다 자기들이
잘 쓸 권리도 있는건데 왜 남의 돈을 기부하라 마라인지..
그리고.
여자들이 짧은치마를 입던말던 뚱뚱한데 짧은옷을 입던말던 무슨상관인가요?
뚱뚱하면 나시티도못입고 짧은 치마도 못입습니까?
길가는사람 눈도 좀 생각해주라구요? 그럼 못생긴사람은 길도나다니지말아야겠네요?
남이사 뭘입던 자기들은 대체 얼마나잘났다고 인터넷상에서 그렇게 씨부려대는지..
세상에 날씬할사람만 있을순없어요.
날씬한사람이있으면 뚱뚱한사람도있고 예쁜사람이있으면 못생긴사람이있고
키큰사람이있으면 키작은사람도있고 능력있는사람이 있으면 능력없는사람도있고
다이런저런사람모여서 사는거아닌가요?
왜 세상에 기준에 맞춰서 살아야하는지..
법에 어긋난거아니라면 자기 맘대로 살 권리가 있는데
왜 내가 내맘대로 사는데 주위에서 눈길을 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사는 방식이있고 세상 사람들 모두 생긴게다르고 DNA가 다르고 천성이 다르고
이 다양한 사람들 모두가 다른데 왜 사는방식이 같아야하는지 도대체 이해할수가없어요.
한국사회에는 다양성이란게 아예 존재하지 않는것같습니다.
"정상"이란게 뭔지 "비정상"이란게 뭔지..
왜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르다고 눈길을 받아야하고 왜 대부분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