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분이 안풀려서 돌아버리겠습니다.
저는 백화점도 아닌것이. 백화점인척 하는 그런 곳에서 판매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알바인데 여기 사장님이 저의 친척이라. 한달 동안 봐주기로 하고 일하고 잇습니다
지금 시즌이 시즌인 만큼 직원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보다 어렵습니다.
알바를 구하자니 돈은 돈대로 들고 사실 알바들 중에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렇지 않고 시간만 때우고 돈 받자 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어서 저희는 알바보다 직원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알바도 구하기 힘들어서 제가 잠시 봐주고 있다가.
힘겹게 사장님께서 아시는 분이 저희 매장에 직원으로 오시겠다고...
오늘이 면접이였습니다. 저희는 이미 확정이지만 이 성기같은 곳에서는 담당이라는 새끼한테
면접을 한번 더 보고 통과(?)를 해야 교육을 받고 일을 할수 있습니다.
근데 저희 매장에 취직 하시기로 한 분 께서 (편의상 a언니) 면접을 보고 오시더니
미친 담당새끼가 어떻게 매니져보다 나이가 많이 사람이 직원으로 일할수 있냐구
자기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다면서 사장님한테 자기한테 전화를 하던가. 찾아오랍니다.
미친놈이...(아직도 분이 안풀려...) 그래서 사장님이 전화를 해서 무슨상관이냐구
일하려고 하는 사람이 괜찮다고 하는데.. 근데 지는 면접을 볼수 없답니다....
너무 화가 나서 사장님께서 저희 브랜드 담당한테 전화 해서 이게 뭐냐구 이딴 법이 어딧냐구
따졌고,...하지만 그쪽에서는 별 다른말 없고....
너무 화가 나서 제가 사무실로 쫓아 올라 가서 그럼 당장 사람이 없으니까 알바로 쓰겠다고 하니까
됐다고 우린 그사람 면접 안볼꺼라구. 대화 내용을 적자면.
나" 그럼 우리 사람이 없으니까 일단 알바로 쑬께요
담당" 됐고요. 나는 그사람 면접 안볼꺼니까 알아서 하세요
나" 그럼 사람이 없는데 어떻해요?
담당" 알아서 하세요
나" 그럼 사람이나 구해주고 그딴 소리 하세요!!!
담당" 알아서 하시라구요
나" 그럼 장사 어떻게 하라는건데요?? 사람이 없잖아요!!
담당" 그럼 매장 비워두시던가요.
나" (졸라 황당하고 분해서) 네.
그러고 내려와서 너무너무 화가 나서 분해서 눈물이 나더라구여;.
결국 그 a언니 취직도 못하고 여기서 일할라구 다니던데 그만두고 왔는데..
막울고..억울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사장님이랑 저랑
아주 미안해서 죽을것 같습니다.
근데 그 미친놈이 나이도 어린새끼가 여기 매니져님들이 지보다 다들 나이도 많은데
회의 할때 주머니에 손 딱 쳐 집어 놓고 삐딱하게 서서 반말로 찍찍....
매장에 손님들께서 계시는데 매장을 가로 질러 다니질 않나. 매장에서 핸드폰 사용이 금지
되어 있는데 쳐돌아 다니면서 큰소리로 통화 하고
포스에서 캐셔들하고 매장이 떠나가라 떠들고.
건방진 행동은 다 하고 다니고.. 근데 더 웃긴건 아무도 그 쌔끼 앞에서 말도 안하고,
안하는건지 못하는건지...
저도 지금 나이가 많이 어려서 그새끼한테 아직 대놓고 싸대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일로 그새끼 한테 우리 매장 찍혔습니다. 이미 찍힌거 완전 지랄 할껍니다.
오늘 한번만 시비 걸거나. 말도 안되는걸로 지적하면. 매장 다 엎어버릴껍니다.
근데 미친놈이 졸라 얍샵하게 제가 이럴껄 눈치 챘는지 돌아다니기는 하는데.
우리 매장으로는 얼씬도 안하고 주위만 맴돌고 있습니다...지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