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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세이2-박철순

정낙희 |2008.04.26 22:37
조회 383 |추천 0

박철순

 

76승53패20세이브...

그의 이름을 논의 하지 않고 이 기록을 보여주게되면 그냥 평범한 투수의 통산 기록이라고 생각 할것이다

하지만 과연 이것을 박철순이라는 전설적인 투수의 기록이라고 하면 과연 믿을까?

79년 한미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밀워키 브루어스의 스카우터의 눈이 띄어 79년부터 81년까지 밀워키 브루어스의 팀에서 격구은 메이저리그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무주대를 삼아 뛰다가 원년 ob의 1선발이 된다

82년 기록은 24승4패7세이브의 기록,이기록 보다 뛰어난 것은 사기적은 22연승이라는 것이다...

이 22연승은 남들이 3~4년 동안 뛰어 얻는 기록을 한시즌 동안 그것도 22경기만에 이루어낸 기록이라고 생각 하면 된다

과연 22연승의 지름길은 무엇이었을까?

최동원의 폭포수 커브?아니다 그는 커브볼러가 아니었다

선동열의 140km의 슬라이더?아니다 그는 슬라이더를 자주 구사하지 않았다.

이선희의 칼로 깎은 듯한 예리한 슬라이더와 제구?아니다 그는 슬라이더를 자주 구사하지 않는 탓에 슬라이더는 당연 밋밋했고 이선희 처럼 제구도 뛰어 나지도 않는다

그럼 이유가 뭘까?

바로 팜볼(parm ball)이다

이 팜볼을 공을 손바닥에 밀착,살짝 움켜 잡고 구사하는 구질이나 너클볼 뺨칠 정도로 매우 지저분한 공이었다

그래서 거이 미친듯이 움직이는 너클볼을 구사하는 유니크,너클볼러라는 소리도 들었다

이 팜볼 하나로 프로 야구를 움켜잡고 또한 원년도mvp도 수상을 하였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고질적은 허리,아킬레스건 부상은 그의 발목을 붙잡아 11년동안 겨우 41승을 얻어냈다

하지만 결국은 오뚜기 처럼 일어서 95년도 9승2패,수준급의 투구로 95년도 ob의 2번째 우승을 견인했다

그후 96년도 은퇴하게 된다

은퇴를 하면서 자기가 섰었던 잠실 야구장의 마운드의 입맞춤을 하고 그는 야구를 떠났다

그후 지금은 사업중이지만 '위암'이란 고질병과 싸우고 있다

하지만 '불사조'라는 별명처럼 위암을 이기고 다시 건강하게 여생을 살수 있을 것이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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